“인생들아 헛된 일을 구하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공공 기금을 활용해 낙태 서비스 홍보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CBN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웹사이트를 통해 낙태 서비스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100만 달러를 포함해 낙태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억 달러의 세금을 예산으로 책정했다. 해당 웹사이트는 개빈 뉴섬 주지사의 발표에 따라 지난 13일(현지시간) 공개됐다.
CBN은 이번 웹사이트 개설에 대해 “캘리포니아를 낙태를 원하는 여성을 위한 전국적인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의 일부”라고 보도했다. 뉴섬은 보도자료에서 “여기 캘리포니아에서는 낙태가 합법적이고 안전하며 누구든 접근할 수 있다”며 “당신이 여기 살고 있든 아니든 우리가 당신을 지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에는 다양한 유형의 낙태와 낙태 방법에 대한 정보가 제시됐다. 캘리포니아 외부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합법적 허가 없이 미국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을 위한 섹션도 따로 마련됐다. 또 진료소와 여행 및 숙박을 위한 재정 지원 링크를 나열했고, 주 전역에 위치한 166개의 낙태 클리닉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도 포함했다.
세금으로 낙태를 지원하는 캘리포니아의 결정에 일각에선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친생명단체를 비롯한 비평가들은 “지금 캘리포니아에는 주 전력망과 산불의 지속적인 위협을 포함해 공적 자금이 필요한 수많은 다른 문제가 있다”며 “낙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많은 세금을 사용하는 것은 결코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한탄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시편 4:2,4)
하나님, 영광을 잃어버린 채 헛된 일을 구하는 캘리포니아의 주지사와 정치인에게 주의 경고가 들려져 범죄하지 아니하고 돌이켜 위급한 문제들을 살피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반역하며 생명을 죽이는 일에 앞장서는 이 도시에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일으키사 주의 긍휼을 구하게 하소서. 이 땅의 교회와 친생명 단체들이 더욱 깨어 주님의 뜻을 알리고 기도함으로 캘리포니아에 생명을 살리는 정책이 시행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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