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자와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리라”
빌 리(Bill Lee) 미국 테네시 주지사가 오는 30일을 ‘기도, 겸손, 금식의 날’로 선언했다. 이는 그가 취임하던 2019년부터 4년째 이어져 왔다.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빌 리 주지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선언문에 서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모든 시민들이 하나님이 주신 많은 축복에 감사하고 모든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 위한 기도의 날에 동참하기 원한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빌 리 주지사는 “미국과 테네시주에 하나님의 주권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겸손함으로 소망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정의와 친절과 사랑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의 많은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한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여호와는 구하는 자에게 값없이 지혜를 주시는 분”이라며 성경 구절을 언급했다.
끝으로 “테네시 주민들은 이미 하나님께 받은 풍요로운 복과 우리의 잘못들, 다가올 복잡한 도전들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잠시 멈추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이사야 57:15)
하나님, 미국의 테네시주 주지사가 4년 연속 주님의 주권과 통치를 구하며 기도를 요청하는 소식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숭배하며 죄로 달려가는 것만 같은 때에도 지극히 존귀하고 영원히 거룩하신 주를 기억하는 자들이 있음에 교회가 더욱 힘을 얻게 하소서. 이와 같은 일들이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게 해주셔서 겸손하여 통회하는 자들의 기도를 통해 이 땅이 소생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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