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우크라이나] 우크라에 무기 지원하자는 크라우드 펀딩에 137억 원 모금

▲ 출처: rferl.org 사진 캡처

모든 사람과 선한 일을 도모하며 너희가 원수를 갚지 말라

러시아의 무차별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에 자폭 드론을 지원하자며 마련된 크라우드 펀딩에 하루 만에 960만 달러(137억원)가 모금됐다고 영국 가디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한 세르히 프리툴라는 모금된 돈으로 먼저 3㎏의 폭약을 싣고 30㎞를 비행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산 자폭 드론 ‘RamⅡ’를 구매해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우리를 위협하려 하지만 우리는 더욱 단결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은 복수를 위해 돈을 기부했고 우리는 그 복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폭 드론 크라우드 펀딩은 러시아가 수일째 우크라이나의 도시들을 무차별 공습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1일 주요 7개국(G7) 정상들과의 화상회의에서 “러시아가 지난 이틀간 다양한 무기로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공격해 20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100기 이상의 순항미사일과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136 등 드론 수십 대를 사용했고 샤헤드-136 2천400대를 추가로 주문했다는 정보가 있다”면서 서방에 더 나은 방공시스템을 제공해달라고 호소했다.

샤헤드-136 자폭 드론은 비행거리가 1천㎞에 달하며 느리고 소음이 큰 중국제 MD550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비교적 쉽게 탐지되지만 여러 대가 무리 지어 비행하는 방식으로 사용돼 격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우크라이나산 RamⅡ 자폭 드론은 비행거리는 30㎞ 정도로 짧지만 대당 가격이 10억 원이 넘는 러시아 9K33 오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파괴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는 등 실제 전투에서 성능이 검증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의 공동 계획자인 세르히 스터렌코는 “우리 국민이 우크라이나군을 돕고 있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국방이 더 강해지고 있다”면서도 “러시아의 테러와 대량학살 범죄를 막기 위해 우방국들의 더 많은 무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출처: 연합뉴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로마서 12:17,19)

하나님, 우크라이나군의 무력 증강을 위해 재정을 모으며 보복을 도모하는 자들의 마음을 주께서 다스려 주소서. 악을 악으로 갚는 죄악을 부추기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시고, 우크라이나인들의 마음을 주의 사랑으로 변화시키사 선한 일을 도모하게 하옵소서. 주의 선하신 뜻을 붙들고 간구하는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사 속히 전쟁이 종식되게 하시고, 화평의 복음이 양국에 선포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7
12월22일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성취되는 하나님의 영광"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