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선교 대상이 된 영국?…기독교인 과반 아래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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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을 피하며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영국 잉글랜드·웨일스 국민 절반 이상이 자신은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고 답했다. 인구센서스 조사 이래 처음이다.

1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발표된 잉글랜드·웨일스 2021 인구센서스 조사 결과 전체 46%(2,750만 명)만이 자신의 종교를 기독교라고 답했다. 2011년에 실시한 직전 센서스 조사 결과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가디언은 응답자 수로는 550만 정도가 감소한 수치라고 전했다.

영국 기독교인 대부분은 성공회 신자다. 영국 기독교 설문조사기관 브리티쉬릴리전인넘버스(British Religion in Numbers)가 2020년 1월 25일 발표한 ‘영국의 종교 집계’에 따르면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약 55%는 성공회였고 18% 남짓이 가톨릭, 그 외 약 26%는 장로교·감리교 등에 소속돼 있었다.

교회를 떠난 이들 중 대다수는 ‘무종교’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종교가 없다’는 응답은 37%(2,220만 명)로 10년 전과 비교해 12% 포인트 늘었다. 무종교 다음으로는 이슬람교(6.5%), 힌두교(1.7%), 시크교(0.9%), 불교(0.5%), 유대교(0.5%) 등의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6%는 종교를 묻는 말에 함구했다.

객관식 문항에 없는 종교의 경우 응답자가 직접 써넣는다. 조사에서 가장 많은 주관식 답변은 ‘이교(주요 종교가 아닌 종교)’였다. 자연숭배나 다신교 등이 이교에 해당된다.

선교 전문가들은 이 같은 영국의 교세 축소는 예견된 결과라고 진단한다. 김성욱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교수는 “종교 다원주의를 인정하고 법적으로 동성애를 허용하는 등 성경과 점점 멀어지는 환경 속에서 영국 기독교 교세가 줄어든 것 같다”며 “선교사를 파송하던 영국은 이제 선교의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안교성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는 “세속화가 심화하면서 국교 색채가 옅어진 탓에 교세가 축소된 것”이라며 “국교에 근거해 명목상 기독교 신자라고 답해온 영국인들은 이제 솔직하게 종교적 신념을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성욱 교수는 “교세가 축소되긴 했으나 아직 절반 가까운 교회가 믿음을 잃지 않고 있다”며 “교회를 떠난 사람도 있지만, 교회에 새롭게 등록한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남아 있는 영국 교회가 성경대로 교인과 이웃을 품는다면 교세는 얼마든지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안효성 교수 역시 “국교라는 인식 아래 안일하게 머물러 있다간 영국 기독교 입지는 계속에서 좁아질 것”이라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복음을 전할 때, 교세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출처: 국민일보).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디모데전서 6:20-21)

하나님, 선교사 파송국에서 급격하게 선교의 대상이 되어버린 영국 잉글랜드, 웨일스를 복음으로 소생시켜 주소서. 망령되고 헛되며 거짓된 지식에 타협함으로 세속화되어 버린 이 땅의 교회가 이번 조사 결과를 주님의 책망으로 받고, 회개하여 진리로 재무장하게 하소서. 부탁한 것을 경외함으로 지키는 회복된 교회를 통해 다시금 영국과 유럽의 영혼들이 진리에 귀를 기울이며,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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