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니 성령을 위하여 심으라”
유엔총회의 차바 쾨뢰지 의장은 11월 30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2030년까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끝나게 하는 목표가 “심하게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대응 행동을 요구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인 12월 1일을 앞두고 쾨뢰지 의장은 2030년까지 에이즈를 끝낸다는 목표가 궤도에서 심하게 이탈했다면서 “불평등, 차별, 인권에 대한 무시 같은 일들이 우리의 목표 달성에 큰 방해가 되었다”고 말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8년에 주동해 제정한 AIDS 예방 행동의 날로 40년 넘게 전 세계 최악의 질병으로 존속해온 HIV/AIDS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과학기술에 근거한 에이즈 퇴치의 기술은 아직도 전 지구적으로 모든 인류에게 도달하지 못했다고 쾨뢰지 의장은 말했다.
국제사회가 제대로 행동한다면 앞으로 10년 동안 360만 명의 HIV 신규 감염과 17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유엔총회는 2021년 에이즈 퇴치를 위한 정치선언을 채택하고 2025년까지 모든 정부와 지역들이 에이즈 퇴치를 목표로 설정했지만, 이를 위해서는 모든 국가가 목표를 위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더 노력해야 한다고 쾨뢰지 의장은 말했다(출처: 뉴시스 종합).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7-8)
하나님, 전 세계 에이즈 퇴치를 위해 재정 지원과 차별 철폐 등을 외치는 국제기구가 육체를 위해 심은 일을 돌이키기 위해서는 주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알게 하소서. 뛰어난 과학기술이나 천문학적인 돈이 아닌, 복음을 듣고 회개함으로 멈추어질 이 일을 위해 열방의 교회가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전 세계에 에이즈 감염이 그치고, 성령을 위하여 심어 영생을 거두는 주님의 백성들이 많이 일어나게 해주십시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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