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것이 속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요르단의 유명 관광지에서 흉기를 든 괴한이 난동을 부려 8명이 부상했다.
AP통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요르단의 로마 유적지인 제라쉬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외국인 관광객 4명을 포함해 8명이 다쳤다.
요르단 경찰은 부상한 관광객 중 3명은 멕시코 국적이며 1명은 스위스 국적의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여행 안내원 1명과 보안요원 2명, 버스 기사 1명 등 요르단인 4명도 부상했다.
멕시코 관광객 1명과 요르단 보안요원 1명은 중상을 입어 수도 암만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나, 범행 동기나 범인의 신원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체포한 범인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공범 또는 배후 세력의 존재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출처: 연합뉴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마가복음 7:21-23)
주님께서 내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내가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닐 수 있게, 내 발을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시편 56:13, 새번역)
살아계신 하나님, 요르단의 유명 관광지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8명이 부상했다는 소식 앞에 주의 긍휼을 구하며 나아갑니다. 갑작스럽게 당한 일로 충격에 휩싸인 외국인과 요르단인 부상자들을 위로하시고 치료하여 주사 온전케 하시고 속히 회복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 흉기를 휘두른 범인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의 모든 불의를 드러내 주시고 공의로 심판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에게 복음을 들려주사 그의 마음속에 품은 모든 악한 생각이 십자가 죽음에 넘겨지고 주님의 마음을 품은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무고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저지른 흉기 난동에 불안에 떨고 있을 요르단의 모든 영혼이 그들의 생명을 죽음에서 건지시고 그들로 생명의 빛을 받아 하나님 앞에 거닐게 하시는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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