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의 본분은 소제와 번제를 갖추는 것이라”
쿠웨이트 군주(에미르)인 셰이크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83)가 7일(현지시간) 안보 분야 경력이 풍부한 셰이크 메샬 알아흐마드(80)를 새 왕세제로 지명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쿠웨이트 의회는 8일 셰이크 메샬을 왕세제로 추인할 예정이다.
셰이크 메샬은 2004년부터 쿠웨이트 국가수비대의 부대표를 맡으면서 정치와 거리를 둔 인물로 평가된다
쿠웨이트 국가수비대는 주요시설 경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군사조직이다.
셰이크 메샬은 지난 7월 전 군주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가 치료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수행했다.
로이터는 이번 왕세제 지명이 쿠웨이트 왕가의 견고한 권력을 보여주면서 큰 변화를 추진하지 않을 것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셰이크 사바가 91세로 별세하자 다음 날인 30일 셰이크 나와프가 새 군주로 취임했다(출처: 연합뉴스).
군주의 본분은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명절과 초하루와 안식일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정한 명절에 갖추는 것이니 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 속죄제와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을 갖출지니라(에스겔 45:17)
하나님, 쿠웨이트의 신임 국왕과 왕세제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들려주사 군주의 본분을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군주가 백성의 속죄를 위하여 복음을 수용하고 제도들을 마련해 갈 수 있게 하소서. 공의 되신 예수님만이 쿠웨이트의 구원자이심을 인정하는 나라로 세워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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