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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년 연속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는 ‘낙태’

▲ 출처: familyfirst.org.nz 사진 캡처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우니라

낙태가 4년 연속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만 약 4,400만 건의 낙태가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건강, 전 세계 인구, 기타 지표 등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데이터베이스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전 세계 사망 원인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월드오미터는 “2022년 전 세계적으로 6,7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 수치는 낙태로 사망한 사람들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낙태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1억 명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사망자는 약 1,300만 명으로, 전염병이 낙태에 이어 사망 원인 2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 약 800만 명이 암으로, 약 500만 명이 흡연으로, 약 250만 명이 알코올로, 약 200만 명이 에이즈로 사망했다. 이들을 다 합해도 낙태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적은 셈이다.

낙태가 전 세계적인 사망의 주요 원인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매년 약 4,240만 건에서 4,400만 건의 낙태가 전 세계에서 시행됐다.

또 월드오미터는 “약 100만 명이 각각 교통사고와 자살로 목숨을 잃었다”며 “약 80만 명은 수인성 질병으로, 약 50만 명은 계절성 독감으로, 약 40만 명은 말라리아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출산 도중 목숨을 잃은 여성도 약 30만 명을 기록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잠언 15:24,31)

하나님, 전 세계의 사망 통계에서 낙태로 사망한 사람이 가장 많다는 소식 앞에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정욕과 이기심에 발 빠른 이 세대에 생명의 경계를 듣는 지혜를 허락하사 스올로 달려가는 걸음을 돌이켜 생명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알고 경외할 수 있도록 교회를 통해 복음이 들려지게 해주셔서 죄의 권세를 떠나 구원을 얻는 복이 열방의 백성에게 임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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