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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도 차티스가르, 기독교인 500명 공격받고 추방당해

▲ 출처: chvnradio.com 사진 캡처

소유를 빼앗김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인도의 차티스가르에 한 달간 지속된 사회적 불매 운동, 추방, 폭력, 공공기물 파손 등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사건이 드러났다고 오픈도어 선교회가 10일 전했다. 지난 12월 18일 20여 개 마을에서 50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공격을 받아 추방당하고 집이 파괴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었다.

반기독교 세력은 지난 몇 달 동안 개종한 기독교인들을 끊임없이 괴롭혔고, 결국 기독교로 개종한 신자들은 다시 힌두교로 강제 개종당했다. 기독교 목회자는 부족들을 강제로 개종시키고 거짓 약속으로 유인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결국 수백 명의 기독교인은 차티스가르 마을을 떠났다.

현지인들은 고소장에 “기독교인들은 공격의 표적이 되었는데, 이는 여러 마을의 우익 지도자들의 폭력적 선동 때문이었다”라고 주장했다. 마을의 지도자들은 “기독교인들이 다른 사람들을 선동하여 우리를 위협하고, 학대하고, 우리 농작물과 생산물을 파괴하고 훔쳤고 그들은 마술 활동을 한다”라고 고발했다.

폭력적인 공격을 받은 사람들은 지역 우익 지도자들의 도발을 비난했다. 이들은 “우리는 여러 세대 동안 아무런 차별 없이 이 마을에 살면서 우리의 종교를 평화롭게 실천해 왔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우리 커뮤니티를 공격하도록 선동하는 일부 지도자들이 있다. 우리는 기본권, 생존권, 인권을 빼앗기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현재 기독교인들은 음식, 물, 의복 또는 담요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시설도 없는 개방형 경기장과 정부 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다. 반기독교 무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망가진 가족들은 가진 것이 하나도 없다. 오늘날 차티스가르에 있는 기독교인과 교회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이에 오픈도어 파트너는 음식, 물, 담요, 옷과 같은 기본적인 필수품을 제공하기 위해 성도들과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있다.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실향민을 방문하는 것은 민감하다. 그러나 오픈도어 파트너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 그들의 요구 사항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브리서 10:34,39)

하나님, 인도 차티스가르에서 반기독교 세력에 의해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력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수많은 성도를 하늘의 소망으로 위로해 주십시오. 황망한 일을 당한 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사 그들을 보호해 주시고,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기에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인도의 교회가 박해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기도하여 자신과 대적자들의 영혼을 구원할 믿음으로 주를 의뢰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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