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이란] 이란 북서부서 규모 5.9 지진…3명 사망·800여 명 부상

▲ 출처: weather.com 영상 캡처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귀를 기울이시며 인도하시리라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5.9 지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졌다.

테헤란대학교 부설 이란 지진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4분께 서아제르바이잔주(州) 도시 호이 인근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지표면으로부터 깊지 않은 7km로, 건물이 무너지고 그 잔해에 깔린 자동차들이 부서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모하마드 모타메디안 서아제르바이잔 주지사는 “지진으로 70개 마을이 피해를 봤으며, 3명이 숨지고 81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TV에는 반쯤 파괴된 주택 건물들과 집을 떠나온 주민들이 눈으로 뒤덮인 설원에서 불을 피우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란은 여러 주요 지각판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지진 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18일에도 코이 근처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해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2020년 2월에는 인근 튀르키예 하바시에 올리아 지역에서 규모 5.7 지진이 일어나 최소 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란에서 기록된 가장 치명적인 지진은 2003년 남부에서 규모 6.6의 지진으로, 3만 1천 명이 사망했고 1990년에는 북부에서 4만 명이 숨지고 30만 명이 부상했으며 50만 명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됐다.

이란 인근의 걸프만 국가들은 이란 내 원자력발전소가 대지진 발생 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될 위험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출처: 뉴스1, 연합뉴스 종합).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시편 77:1,18,20)

하나님, 이란에서 발생한 지진에 3명이 사망하고 816명이 다친 위험에서 그들을 구원하시고 치료해 주십시오. 이란 사람들이 반복되는 지진의 위기를 겪으며 요행을 구하며 살지 않게 하시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이 땅에 적은 수이지만 성도들과 선교사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셔서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어 이란에 죄와 사망 권세가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가 부흥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
“주의 권능의 날에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오는 27일(목, 현지 시각)에 미국의 대학 캠퍼스 부흥과 각성을 위한 기도의 날(Colligate Day of Prayer, CDOP)이 개최된다. 미국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에...
W_0222 A긴급기도
2월22일 긴급기도
▲ 수단, 내전 격화…민간인 폭력 사상 최악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약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내전이 격화되면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사상 최악의 수준이라고 세이브더칠드런이 경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4분기 수단에서 700건...
W_0221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국민 96% “신을 믿는다”… 개신교 33%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중미 국가 코스타리카 국민의 96%가 하나님 또는 어떤 신적 존재나 근원적인 힘을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전했다. 코스타리카 국립대학교(UNA) 산하 에큐메니컬...
W_0221 A긴급기도
2월21일 긴급기도
▲ 미국 생명보호법으로 출산 증가…2만 2,000명 생명 구해 미국에서 주 차원에서 실시된 낙태 금지법 및 태아 심장 박동법(Heartbeat Acts)이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2만 2,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고...
W_0220 P프랑스
[프랑스] 반기독교 공격 감소했지만, 교회 방화·절도 증가
“주께서 너희를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기를 원하시느니라” 지난해 프랑스에서 반(反)기독교 행위가 감소한 반면, 예배 장소를 겨냥한 방화 시도와 화재, 그리고 종교 건물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
W_0222 A긴급기도
2월22일 긴급기도
W_0221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국민 96% “신을 믿는다”… 개신교 33%
W_0221 A긴급기도
2월21일 긴급기도
W_0220 P프랑스
[프랑스] 반기독교 공격 감소했지만, 교회 방화·절도 증가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3
2월23일
믿음, ‘나의 행함’의 반대
W_0222 P미국
[미국]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모든 캠퍼스에 예수님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