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이 아름답도다”
사우디 관광청이 올해 5만 명 이상의 한국인 여행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알하산 알다바그 사우디 관광청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로드쇼에서 “사우디의 관광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이번 로드쇼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광청에 따르면 사우디는 향후 10년 동안 관광에 1조 달러를 투자,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성장하는 관광지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우디는 지난해 9,350만 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G20 국가들을 앞질렀다. 총관광 지출도 1,850억 사우디 리얄로 2021년에 비해 93% 늘었다.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은 1만 1,000명이었다.
사우디는 올해 역사·레저·럭셔리·자연·모험 등 다채로운 관광 상품과 함께 원활한 교통편을 통해 5만 3,000명의 한국인 방문객을 맞이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8월부터 사우디 국영항공사 사우디아는 서울과 리야드간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제다–서울 노선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국은 48개국과 함께 사우디의 전자비자(e-비자) 프로그램 참가국이며, 사우디를 경유하는 승객은 사우디에서 호텔 1박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96시간 경유 비자를 받게 되며 여행객들은 사우디에서 모험·문화·역사·자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출처: 뉴시스 종합).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0:13-15)
하나님, 오래 닫혀 있었던 사우디가 자국의 관광 이익을 위해 국경을 열었지만,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자들이 이 기회를 지혜롭게 사용하여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이 땅을 밟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사우디의 영혼이 십자가로 말미암은 구원을 얻게 하시고, 썩어질 세상의 가치가 아닌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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