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우간다(Uganda)

“보라, 주가 우간다에 새 일을 행하시리라!(이사야 43:19)”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4천772만 명
면적|241,038㎢(한국의 2.4배) 아프리카 동부 내륙에 위치.
수도|캄팔라(384만 명)
주요종족|전체 69개 바간다족 17.6%, 히마족 8%, 바소가족 7.9%, 이테소족 6.5%, 바키가족 6.4%, 란고족 6%, 마사바족 4.6%, 아촐리족 4.2%, 루그바라족 3% 미전도종족 5개(인구의 2.5%)
공용어|영어, 스와힐리어
전체언어|63개 성경번역전부 37, 신약 9, 부분 12
종교|기독교 83.1%(개신교 43%, 가톨릭 40%), 이슬람교 9.4%, 종족종교 5.8% 복음주의 33.1% 1천5백만 명

》 나라개요

우간다는 14, 15세기경에 지금의 종족들이 이주해왔고, 19세기에 아랍 상인, 유럽의 탐험가와 선교사들이 들어왔다. 1885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962년 독립했다. 연이은 군사쿠데타로 나라가 안정되지 못했다. 1966년 오보테가 쿠테타로 정권을 잡고 공포정치를 펼쳤다. 1971년 이디 아민이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오보테보다 더 심한 폭정으로 30만 명이나 학살했다. 아민은 1979년 탄자니아의 지원을 받은 요웨리 무세베니의 혁명군에게 쫓겨났다. 1986년 무세베니가 대통령이 되었고, 이 정권 아래에 등장한 ‘신의 저항군’(LRA: Lord’s Resistance Army)과의 충돌이 극심해졌다. 2017년 대통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임기는 7년으로 연장했다. 2019년, 우간다 대법원은 대통령 출마 연령 상한을 없애는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당시 75세를 넘긴 무세베니 대통령은 2021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게 되었다. 정부는 2021년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을 차단했고, 경찰력으로 주요 야권 후보들을 사실상 가택 연금하며 국민의 시위를 진압하며 6선 연임에 성공했다.

경제는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릴 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나라이다. 비옥한 토양, 규칙적인 강우량, 상당량의 석유 매장량, 구리, 금, 기타 광물 매장량을 포함한 풍부한 천연자원이 있다. 농업은 노동인구의 72%를 고용하며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남수단의 분쟁 발발 이후 수출시장이 큰 침체를 겪었으나 회복세를 보이며 수출의 16%를 차지하는 커피 수확과 수출의 10%를 차지하는 금 수출 증가의 영향이 크다. 전반적으로 생산성이 부족한 인프라, 농업의 현대 기술 부족, 부패 등 여러 가지 공급 측면의 제약으로 인해 방해받고 있다. 우간다인의 22%만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시골 지역에서는 10%까지 떨어진다. 1인당 소득 1,072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43:15-21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 기도제목

1. 우간다 기독교는 인구의 83% 정도이며, 이중 가톨릭과 성공회가 30% 이상씩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986년 이후 교회에 기도와 복음 증거, 가톨릭까지 부흥이 강력하게 일어나, 교회 출석률이 높았고 정부와 법원에서도 공개 기도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순절주의와 은사주의 교회들이 크게 성장하여 영적인 열정이 넘쳐났고, 수도 캄팔라는 범죄율이 떨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는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 낮은 윤리관과 부도덕, 일부다처제 관습, 지나친 기복 신앙, 종족종교와의 혼합, 성경 교육의 부재, 번영신학 등으로 명목상 기독교인이라는 부끄러운 모습이 드러났다. 또한, 많은 교단과 교회들은 서로 연합하지 못하고 분열되어 있다.
십자가 복음의 말씀으로 우간다 교회를 다시 가르치고 세우셔서 명목상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거듭나는 새 일을 행하시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하나님이 우간다 교회의 왕이심을 선포하며, 내전으로 몸과 영혼이 황폐해진 백성들을 구원과 화평으로 회복하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2. 우간다에서는 여전히 선교사들이 교회 재건, 상담, 성경 및 직업 훈련 등 다양한 사역을 하고 있으며, 국제 선교 위원회(IMB), 예수전도단(YWAM), 국제 AIM 선교회, 한국 총회 세계 선교회(GMS), 침례교 국제 선교회(BIM) 등 여러 선교 단체들이 활동 중이다. 20세기 동아프리카 부흥 운동의 중심이었던 우간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선교 잠재력이 크다. 우간다의 여러 복음주의 선교단체들은 타문화 선교사를 훈련해 파송하고 있다.
분열된 교회들이 선교를 위해 연합하여 현지 교회에 알맞은 선교모델을 개발하고, 국내외 선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우간다를 통해 주변 국가에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며, 주님을 찬송하는 소리가 울려 퍼지도록 기도하자.

3. 우간다의 14세 이하 인구가 48%를 넘지만, 극심한 가난으로 많은 아이들이 교육과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수천 명의 아이들이 소년병과 소녀병으로 육체와 정신적 상처를 입었으며, 피난민 80만 명이 수용소에서 열악하게 살았다. ‘신의 저항군(LRA)’의 폭력으로 2백만 명의 피난민과 12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아프리카 최대 난민 수용국으로 약 140만 명의 난민이 있다.
아이들과 난민을 사랑으로 섬길 교회와 선교사들이 필요하며, 그들에게 십자가 복음이 전해져 희망과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에이즈 감염률은 현재 5.4%로 감소했지만, 140만 명이 여전히 감염되어 있다.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에이즈 지원과 교육, 고아를 돌보는 일 등 많은 사역을 감당하여 에이즈 환자의 치료와 구원을 이루시고, 주님께서 고아들의 아버지가 되어주시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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