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캐나다] 캐나다 학부모들, “동성애 교육 반대” 대대적 시위

▲ 출처: 유튜브 채널 Hakuna Matata TV 영상 캡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자녀들에게는 피난처가 있으리라

지난 9월(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전역의 도시에서 수천 명의 부모가 공립학교의 성 소수자(LGBTQ) 세뇌와 성적 대상화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자 ‘어린이를 위한 100만 행진’에 동참했다.

캐네디언프레스(Canadian Press)에 따르면, 행진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학교 위원회가 아이들을 ‘성 이데올로기’에 노출시켰다”며 “학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성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는지 여부를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이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은 “아이들에게 LGBTQ+ 포용 교육을 가르쳐야 한다”며 “이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미국의 문화 전쟁을 캐나다로 수입해 왔다”고 비난했다.

한편, 수도인 오타와에서는 수천 명의 학부모와 자녀들이 행진에 참여했다. ‘자유를 위한 엄마들’(Moms for Liberty)은 행진 참가 장면을 담은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 단체는 캐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아이들을 내버려 두라’(Leave Our Kids Alone)는, 캐나다와 미국 전역의 부모들이 외치는 구호다. 우리는 정부와 공동 부모가 아니다. 또 어린이들의 ‘조기 성적 대상화’와 잠재적으로 해로울 수 있는 ‘세뇌’에 항의하는 것이지, 동성애자들에게 항의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우리는 가차 없이 행동할 것이고,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 빅토리아, 에드먼턴, 몬트리올, 오타와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 자녀와 부모의 권리를 옹호할 것이다. 기억하라. 우리는 강력한 다수다. 우리는 하나님 아래 하나의 국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땅을 영광스럽고 자유롭게 지키신다”고 했다.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위에 관한 글을 올리고, 부모들의 항의를 ‘혐오’라고 표현했다. 그는 “한 가지 분명히 하겠다. 트랜스 혐오, 동성애 혐오, 양성애 혐오는 이 나라에서 설 자리가 없다”며 “우리는 이러한 혐오와 그 표현을 강력히 규탄하며, 전국의 성소수자를 지지하며 단결한다”라고 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잠언 14:1,26)

하나님, 캐나다의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영혼을 죄와 사망으로 이끌려는 사탄의 간계로부터 보호하고자 각성하며 일어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진리를 비방하는 세력 앞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을 통해 캐나다의 청소년들이 피난처 되시는 예수님께 나아와 그 영혼을 지키게 해주소서. 또한, 세상의 유혹과 거짓에 휩쓸리지 않고 진리 편에 서는 다음세대가 캐나다와 열방에 견고히 세워지기까지 이 땅의 교회가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최근 브릭스(BRICS) 정상회담에서 이란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과 이란의 협력이 양국의 기독교 박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W_1105 A긴급기도
11월5일 긴급기도
▲ 베트남, 태풍 ‘짜미’로 12명 사망·7명 실종 필리핀을 강타하고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짜미’ 영향으로 베트남에서도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를 인용해 2일 전했다. 베트남 당국은 태풍 짜미로 인한 폭우와...
W_1104 P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태리, 대리모 임신 금지 해외까지 확대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탈리아에서 자국 내에서만 대리모 임신 금지 조치를 해외로까지 확대했다고 워싱턴스탠드가 22일 전했다. 지난주 이탈리아 상원에서 84대 58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된 이 법안은...
W_1104 A긴급기도
11월4일 긴급기도
▲ 인도, 집단 성폭행 또 발생…남편과 길 걷던 아내 봉변 인도 동부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신혼부부를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서울신문 등 일부 언론이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새벽 4~5시경, 콜카타...
W_1102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 교회 돈세탁 방지 위한 목회자 교육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세우소서” 미국 크리스천 데일리 인터내셔널(CDI)은 코스타리카 지역신문인 라테하(La Teja)가 코스타리카에서 범죄자들이 교회를 돈세탁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증가하면서,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W_1105 A긴급기도
11월5일 긴급기도
W_1104 P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태리, 대리모 임신 금지 해외까지 확대
W_1104 A긴급기도
11월4일 긴급기도
W_1102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 교회 돈세탁 방지 위한 목회자 교육
t-fang-vmSjBaMeK5I-unsplash
11월5일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W_1105 한국교회
[한국교회] 한반도 안보 난기류…“어둠 깊을수록 길 열린다 각오로 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