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실상 지상전 국면 전환…이스라엘군, 최대규모 공습·지상군 진입

▲ 출처: 유튜브 채널 NEWS1TV 영상 캡처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진입했다고 선언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전면전’이나 ‘침공’이라는 언급을 피했고 국제사회가 당초 예상했던 전면적인 지상전과는 다른 양상이지만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조금씩 지상 작전을 확대, 사실상 지상전에 돌입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번 공습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가장 강도 높은 공격이라고 전했다. 하마스의 광범위한 지하 시설은 대부분 가자지구 북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공습의 주요 타깃이 됐다.

하가리 소장은 지상군이 밤새 가자지구 북부에 진입했다고 밝힌 뒤 “군대는 여전히 지상에 있으며 작전을 확대하고 있다”며 “전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력한 힘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는 전날 밤 이스라엘의 지상작전 시도를 격퇴했다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온 힘으로 맞서겠다”고 밝히는 등 이번 전쟁이 전면적인 지상전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IDF가 하마스를 상대로 공습 수위를 올리면서 가지지구는 인터넷과 전화 서비스가 12시간 이상 끊기기도 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가자지구의 통신 두절에 대해 국제인권단체들은 대규모 잔혹 행위가 은폐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 수천 발을 퍼붓고 패러글라이더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 마을 곳곳에 침투하는 등 대대적인 기습 작전을 벌였다.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약 1천400명이 숨졌고 가자지구에 인질로 끌려간 233명 가운데 4명만 석방됐다.

이스라엘은 곧바로 하마스 궤멸을 선언하고 반격에 나서면서 3주간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면적인 지상군 투입을 앞두고 27일까지 사흘 연속 규모를 키운 지상 작전을 벌이고 있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라디아서 5:14-16)

하나님,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간이 지날수록 격화되고 있는 것에 주께서 개입하사 전쟁이 속히 멈추게 하소서. 이미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기반 시설이 파괴되었으나 공격이 미움을 낳고 복수가 복수를 부르는 혼돈이 사람의 힘으로는 끝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확대되고 있는 지상전을 멈추게 하시고, 포로 된 자들이 속히 돌아오게 하소서. 이 땅에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의 말씀이 이루어져 멸망을 향하던 자들이 걸음을 돌이켜 성령을 따르는 자리로 나아오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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