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초등생 학교폭력 검거자 급증
최근 3년 새 학교폭력(학폭) 검거자 가운데 초등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학폭 검거 현황을 보면 2020년 전체 검거자 1만 1,331명 중 초등학생은 572명으로 5.0%였다. 그러다 2021년에는 1만 1,968명 중 7.2%인 858명으로 늘었고 작년에는 1만 4,436명 중 9.7%인 1,399명까지 늘어 열 명 중 한 명꼴인 10%에 육박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검거자 7,474명 중에 초등학생이 809명으로 10.8%까지 높아졌다. 같은 기간이 아니기는 하지만 2020년 1년 치와 올해 상반기의 수치를 놓고 비교했을 때 초등학생 학폭 검거자가 비율상 5.0%에서 10.8%로 배로 늘어난 셈이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에베소서 2:1-3)
하나님, 허물과 죄로 죽어 어린 나이임에도 폭력을 행하여 다른 사람을 괴롭게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주께서 베푸신 복음의 은혜를 알게 하사 불의한 일을 떠나게 해주십시오. 오직 ‘내’가 중심이 되어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지내는 것을 옳다고 하는 세상 풍조 속에서 아이들의 죄 된 생각이 굳어지기 전에, 속히 복음을 들려주소서. 또한, 학교폭력에 고통받는 학생들을 보호해 주시고, 상한 마음을 고쳐 주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진정한 위로를 얻으며 방황하는 또래들을 위해 오히려 기도하는 믿음을 얻게 하옵소서.
▲ 미국 샌프란시스코 약물 복용 단속…펜타닐 판매상은 살인 혐의 기소할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27일 샌프란시스코시와 함께 약물 과다 복용 단속을 위한 전담 조직(태스크포스)을 꾸렸다고 28일 CNN 방송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전담 조직은 샌프란시스코시 경찰국과 지방 검찰,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및 주 방위군 인력 등으로 구성됐다. 주 정부는 “이 태스크포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하는 마약 사망 사건을 살인 사건처럼 취급해 증거를 수집하고 범죄 조직을 수사할 것”이라며 “특히, 펜타닐 판매상을 주요 타깃으로, 이들은 살인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18-45세 청장년층의 사망 원인 1위가 펜타닐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의도치 않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647명에 달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에스겔 18:30-31)
하나님,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자가 급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죄의 처참한 실상을 깨닫고 마약 단속뿐 아니라 죄로부터 온전한 회개를 위해 힘쓰게 해주소서. 마약을 합법화하고 동성애를 지지하며 하나님을 극렬히 반역하던 이 도시를 여전히 불쌍히 여기셔서 돌아오라 경고해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증인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마약과 육체의 정욕을 좇으며 영혼을 잃고 생명을 잃던 악순환이 끊어지고, 하나님을 거룩히 예배하는 도시로 회복되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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