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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 채널 INDIA TODAY 영상 캡처

네팔, 지진 영향으로 최소 20개 교회 무너져150여 명 사망

네팔 서부 지역에서 이달 초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150명 이상이 사망하고 많은 교회 건물들이 무너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오후 11시 47분 네팔 카르날리주 자자르콧 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독교 국제선교단체 ‘GFA 월드’(GFA World)와 ‘바나바스 에이드(Barnabas Aid)’는 강진으로 네팔의 여러 교회가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바나바스 에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1만 8,000채 이상의 가옥과 최소 20개 이상의 교회가 파괴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네팔 서부 프로젝트 파트너인 탄카는 “사람들은 주택 손실로 인해 심각한 식량 부족과 열악한 생활 환경에 놓여있다. 또 영하의 추운 날씨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린도전서 15:58)

하나님, 네팔에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교회 건물 또한 무너져 어려움을 겪는 성도와 주민들을 말씀으로 격려해 주십시오. 심각한 삶의 위기를 마주한 이들에게 변치 않는 주의 구원과 임재하심이 큰 위로가 되게 하시고, 각 사람의 심령 성전이 또한 교회가 되어 환난 당한 이웃에게 소망을 전하게 하옵소서. 도움을 구하는 자들의 기도에 친히 응답하여 주사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시고,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은혜를 네팔에 베풀어 주소서.

중국 청년들, 결혼취업 압박 싫어 부모님과 절연부모님과 연락30%에 그쳐

결혼, 취업 등을 강요하는 부모님에게 불만을 품은 중국의 일부 청년들이 가족과 연락을 단절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뉴시스가 13일 전했다. 난징대학교 사회행동과학대학 부교수인 후샤오우가 18세 이상 30세 이하 중국 청년 1,2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족 및 친척과 연락을 계속 주고받는다’고 응답한 사람은 30%에 불과했다. 실제 한 중국 누리꾼은 SNS에 “독립했는데도 부모님이 계속 사생활을 캐묻고 다른 집의 자녀와 비교한다”며 “마음이 힘들어 연락을 끊었다”고 토로하는 등 성인이 된 후 부모와 연락하지 않는다는 누리꾼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고 SCMP는 덧붙였다.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누가복음 1:16-17)

하나님, 부모와 자식 간에 마땅히 사랑과 신뢰를 주고받아야 함에도 세속적 가치와 비교하는 마음들로 인해 서로를 향해 마음을 닫는 중국의 사회 현상을 보며 더욱 복음의 능력을 간구합니다. 먼저는 중국의 기성세대와 다음세대에게 복음이 들려져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셔서 세상의 기준이 아닌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식하는 정체성을 되찾게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여러 오해로 단절되었던 관계를 회복하고, 주님 안에서 서로의 영혼을 세우는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이 땅에 새 일을 행하여 주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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