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1월20일 긴급기도

▲ 출처: unicef.org 사진 캡처

짐바브웨, 콜레라 확산으로 수도 하라레 비상사태 선포

남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콜레라가 확산하면서 수도 하라레가 17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FP 통신을 인용 18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인구 150만 명인 하라레의 이안 마코네 시장은 “지금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며 “병이 도시 전체로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짐바브웨에서는 지난 2월 첫 콜레라 발병이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7,000명 넘는 콜레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콜레라 확진 판정을 받은 51명을 포함해 149명이 사망했다. 수도 하라레에서 보고된 콜레라 의심 환자는 2,236명으로, 이 중에선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을 포함해 12명이 숨졌다. 일부 관리들은 현 상황을 짐바브웨에서 최소 10만 명이 콜레라에 걸려 4,000명이 숨진 2008년과 비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편 91:2-3)

하나님, 비상사태가 선포될 만큼 심각한 콜레라 감염으로 근심하는 짐바브웨가 주께 눈을 들어 우리를 능히 고치시고 구원하실 하나님을 구하게 하옵소서. 전염병에 생명을 잃어가는 이 땅을 불쌍히 여기셔서 회복시켜 주시고, 아프고 불안한 자들에게 죽음을 뛰어넘는 영생의 기쁜 소식이 들려지게 해주십시오. 아무 문제 없는 일상보다 오히려 이러한 고난 속에서 우리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고 의뢰하여 영혼의 구원을 얻게 하시는 주의 선하심을 경험하는 짐바브웨 되게 하소서.

대한성서공회, 인도차이나반도 어린이 위한 성탄절 성경 보내기 시작

대한성서공회가 인도차이나반도의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절 성경 보내기를 시작했다고 19일 국민일보가 전했다. 성서공회는 “인도차이나반도의 국가들은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어려움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이 지역에는 강력한 불교문화의 영향으로 예수님의 이름조차 들어본 적 없는 어린 영혼들이 많다”고 전했다. 성서공회는 킬링필드의 아픈 역사를 지닌 캄보디아 투올슬렝 대학살 박물관의 모습과 성경을 구하기 힘든 캄보디아 시골 마을의 가정교회 어린이들을 소개했다. 성서공회는 “초대 교회가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성장했듯이 인도차이나반도의 교회들에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매일 새로운 신자들이 교회로 찾아오고 있지만 정작 그들에게 전해 줄 성경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0:13-15)

하나님, 강력한 불교문화 아래에서 아픈 역사를 간직한 채 참 빛을 본 적 없는 인도차이나반도 어린이들에게 성경이 전달되는 일에 복을 주사 말씀을 읽는 자마다 주 예수를 믿게 하옵소서. 정치과 경제, 종교적 핍박이 심화하는 불안감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약속을 붙드는 주님의 백성들을 모아 주시고, 견고한 예수 교회로 일어서게 하소서. 이 땅의 다음세대가 소망 없는 삶에 여러 선한 통로를 통해 복음을 들려주신 주의 은혜를 기억하며 아름다운 소식을 또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복음의 일꾼으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2023 기도24·365완주감사예배 안내 바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