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만에 깨진 휴전…이–하마스 교전 재개, 사상자 800명 육박
이스라엘군(IDF)이 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배했다면서 가자지구에서 공습과 지상전을 재개했다. 지난달 24일 인질과 수감자 교환을 조건으로 시작된 양측의 일시 휴전이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7일 만에 깨진 셈이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화력을 퍼부으면서 이날 하루에만 800명의 사상자(사망 178명, 부상 589명)가 나왔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과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을 교환하는 조건에 합의하며 24일 오전 7시부터 나흘간의 휴전을 시작했고,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이틀, 하루씩 휴전을 연장했다. 국제사회는 휴전 연장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중재 노력을 이어갔다. 카타르 외무부는 휴전 재개를 위한 중재가 계속되고 있다며 “휴전 종료 후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은 이런 중재 노력을 더욱 복잡하게 하고 인도주의적 재앙을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없이하셨도다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시편 76:3,8-9)
하나님, 7일 만에 휴전을 깨고 다시 교전을 시작한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향해 일어나사 수많은 생명을 무참히 앗아가는 전쟁을 끝내게 해주십시오. 국가나 단체의 이익과 복수심에 얽혀 조금의 양보도 없이 함께 멸망을 향해 달리는 그들의 어리석은 심령에 이 땅을 심판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계시하사 두려운 마음으로 서게 하소서. 전쟁의 공포에 휩싸인 가자지구의 주민들이 지금이 주님을 부르짖어야 할 때임을 알아 간절히 주를 찾게 하시고, 이에 응답하사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모든 육체가 보게 하옵소서.
▲ 디즈니, LGBT 옹호 활동으로 기업 수익·브랜드 위기 초래
월트 디즈니사가 젠더퀴어(LGBT) 옹호 활동과 콘텐츠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자사의 입장이 소비자의 인식과 크게 달라 기업의 수익과 브랜드 평판에 위기를 초래했다고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보고서에서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디즈니사는 최근 몇 년간 젠더퀴어 옹호 활동과 콘텐츠 내용으로 ‘의식화’(woke, 정치적 올바름) 메시지를 주입한다는 비판을 받아왔고, 최근 여러 차례 흥행에 실패했다. SEC 보고서는 2023 회계연도의 수익으로 889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은 디즈니사가 영화·TV 콘텐츠와 직원을 감축했다고 언급했다. 2022년 디즈니는 성적 지향 교육을 금지한 플로리다주 부모 교육 권리 법안에 대해 공개 비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잠언 2:7,11-12)
하나님, 지난 몇 년간 젠더퀴어를 옹호하며 콘텐츠에 메시지를 주입하던 디즈니가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 위기를 겪을 때, 문제를 정확히 깨달아 먼저 하나님 앞에 돌이켜 나아오게 하소서. 주님의 창조 질서를 조롱하며 어린이들에게도 악한 길과 패역을 말하려던 계획을 완전히 무너뜨려 주시고, 바르고 건강한 이야기를 담는 통로로 변화시켜 주십시오. 주님, 완전한 지혜이신 그리스도를 열방에 더욱 선명히 계시해 주셔서 근신과 명철로 주가 지으신 백성을 보호하시며,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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