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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
미국(USA) 2

“미국이여, 이 성전의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학개 2:9)”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3억 3천9백만 명
면적|9,833,517㎢(한국의 98배) 북아메리카의 캐나다와 멕시코 사이에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나라.
수도|워싱턴 D.C.(5,490만)
주요종족|전체 521개 백인 61.6%, 흑인 12.4%, 라틴 아메리카인 7.2%, 아시아인 6%, 아메리카 원주민 1.1% 미전도종족 97개(인구의 4.5%)
공용어|영어, 스페인어.
전체언어|379개 성경번역|175, 신약 76, 부분 69
종교|기독교 76.5%(개신교 38%, 가톨릭 30%), 무종교 16.6%, 종족종교 2.6%, 이슬람교 1.9%, 불교 1%, 힌두교 0.9% 복음주의 26.4%, 8천900만 명

나라개요

미국은 1606년 영국이 정착지를 건설하기 시작하였고, 1620년 종교박해를 피해 청교도 일파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상륙하였다. 1733년까지 영국은 대서양 연안에 13개의 식민지를 건설하였고, 기존의 원주민이었던 인디언, 영국의 식민지, 프랑스의 식민지 등 3파의 항전이 계속되었다. 이 싸움에서 영국이 승리를 거두자, 북미대륙의 지배권은 영국이 차지하게 되었다. 1773년 ‘보스턴 차 당 사건(The Boston Tea Party)’을 계기로 영국 정부가 강력한 응징조치를 취하자 저항운동이 일어났고, 1776년 독립했다. 이후 프랑스·스페인·멕시코 등과 전쟁하여 1848년경 거의 현재와 같은 영토를 차지하였다. 1861년에 시작된 남북전쟁은 1865년 북부의 승리로 민주주의를 확보하며 1870년 노예제도가 폐지되었다. 러시아혁명의 발발 등으로 연합국의 전열에 차질이 생기자 1917년 제1차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 1940년대 제2차세계대전에 연합국으로 참전하여 승리했고, 미국은 소련과의 체제경쟁으로 냉전 속에 세계적인 자본주의의 지원자·옹호자의 역할을 하였다. 냉전은 1960년대 평화공존과 1970년대의 데탕트라는 화해시대, 1980년대의 탈냉전시대로 변화되었다. 1989년 몰타에서의 미·소 마지막 정상회담을 계기로 탈이념과 탈냉전을 선언하고, 1990년부터 시작된 공산사회주의 사회의 붕괴로 소련이라는 국명이 사라지면서 미국 단독의 힘 중심으로 세계질서가 재편되었다. 2001년 9·11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 등 대테러 전쟁이 이어졌고, 새로운 동맹의 복합적이고 다극적인 세계질서 가운데 처해있다. 연방 공화국으로 대통령제(4년, 연임 가능)이며, 조 바이든이 2021년부터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의 발달로, 컴퓨터, 의약품, 의료, 항공 우주 및 군사 장비 등에서 최첨단으로 앞서가고 있다. 장기적인 문제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임금 정체, 인프라 시설의 부실화에 대한 부적절한 투자, 인구 고령화의 의료 및 연금 비용의 급증, 에너지 부족, 상당한 경상 수지 및 예산 적자 등이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많이 위축되었다. 1인당 소득 60,200달러

말씀묵상

학개 2:3-9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기도제목

1. 미국이 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 정치, 경제, 군사와 무기류, 문화, 미디어 분야 등에서 다양하며 그 영향력 또한 엄청나다. 그러나 이러한 영향력은 미국을 선을 행하는 가장 위대한 세력으로 만들기도 하고, 죄를 짓게 하는 가장 큰 공급자로 만들기도 한다. 관대한 원조와 개발 지원, 인권 보호와 전제 정권에 대한 반대, 기술과 매체 분야의 발전, 교육 기회의 평등, 정보와 자본주의 등 이 모든 것은 세계를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달리 보면 이러한 것들은 극심한 문화적 제국주의, 개인 이기주의, 끊임없는 기업의 탐심과 부도덕을 가져오기도 했다.
미국의 영향력이 세계의 모든 나라를 진동케 하시는 주님의 손길 안에서 사용되도록 기도하자. 그러한 영향력으로 모든 나라의 보배인 영혼들을 모아 하나님의 성전에 충만한 영광이 나타나게 되기를 기도하자.

2. 미국의 기독교인은 인구의 78%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복음주의자는 거의 1억 명에 가깝다. 그러나 처음의 성경적인 기독교가 지금은 물질 만능과 도덕과 윤리가 결여된 모습을 띠며 교회 안에서조차 이기심, 부도덕, 자만심 등 자기만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변질됐다. 미국 안에 깊이 뿌리박힌 이기적인 개인주의, 매너와 존중이라는 명분 속에 감춰진 무관심, 독립심 등이 십자가 복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죽음으로 넘겨지고, 거룩한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변화가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미국 개신교 교회 안에 대형교회들의 부흥과 성장, 각종 교회 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육 등이 넘쳐나고 있다. 성경과 역사 속에서 증언하는 부흥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찾아오시어 하나님에 관한 감각을 급진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세속적 가치와 인본적인 기준들로 교회의 전통과 사람들을 좋게 하려던 교회의 활동들을 내려놓고, 오직 십자가 복음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전 영광보다 더 큰 십자가 복음의 영광을 일으켜 주시길 기도하자.

3. 미국의 영적 유산이 불경건한 인본주의자, 뉴에이지, 동성연애자 연맹에 침식당하고 있다. 이들은 법적 조항과 그들이 장악한 매체를 이용하여 기독교인을 조롱하고 비난하며, 대중적인 영역에서 기독교인과 관련된 것은 되도록 무엇이든지 없애려고 한다. 그들은 헌법이 허용하는 발언의 자유를 인정하면서도, 그 권리에 따라 기독교의 관점을 제시하는 것은 거부한다. ‘관용’이라는 개념은 진리를 부정하고 반기독교적인 가치를 적절히 받아들이게 만든다.
한편, 기독교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성적지향, 보편구원론, 성경 번역본, 성령의 은사, 종말론, 번영 신학, 창조론과 진화론 등의 거짓과 사상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장로교의 PCUSA, 연합감리교, 성공회 등이 동성결혼 주례와 동성애 목회자를 인정하고 있다. 기독교 이단들의 숫자도 만만치 않아서, 몰몬교는 유타주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영광이 십자가 복음만을 따르는 거룩한 교회를 통해 미국 안에 충만하게 임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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