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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미국(USA) 2

“미국이여, 이 성전의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학개 2:9)”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3억 3천9백만 명
면적|9,833,517㎢(한국의 98배) 북아메리카의 캐나다와 멕시코 사이에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나라.
수도|워싱턴 D.C.(5,490만)
주요종족|전체 521개 백인 61.6%, 흑인 12.4%, 라틴 아메리카인 7.2%, 아시아인 6%, 아메리카 원주민 1.1% 미전도종족 97개(인구의 4.5%)
공용어|영어, 스페인어.
전체언어|379개 성경번역|175, 신약 76, 부분 69
종교|기독교 76.5%(개신교 38%, 가톨릭 30%), 무종교 16.6%, 종족종교 2.6%, 이슬람교 1.9%, 불교 1%, 힌두교 0.9% 복음주의 26.4%, 8천900만 명

나라개요

미국의 기독교 역사는 미국의 기독교는 17세기 초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이주하면서 시작되었다. 1620년 필그림 파더스가 플리머스에 정착했고, 이후 매사추세츠 만 식민지를 중심으로 신앙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세대가 지나며 신앙적 열정이 약화되었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18세기 초 제1차 대각성 운동이 일어났다. 조나단 에드워즈와 조지 휫필드 같은 설교자들이 복음을 강력히 전파하며 감리교와 침례교의 성장을 이끌었다.
19세기 초 제2차 대각성 운동은 서부 개척지로까지 확산되며 미국 사회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이 운동을 통해 개인의 신앙 회복이 강조되었으며, 동시에 노예제 폐지 운동, 여성의 권리 신장 등 사회 개혁과도 연결되었다. 19세기 후반에는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며 기독교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복음운동을 전개했다.
20세기 초에는 신학적 갈등이 심화되었는데, 자유주의 신학이 성경 해석의 유연성을 강조한 반면, 근본주의 신학은 전통적 교리를 수호하려 했다. 1925년에는 스코프스 재판을 통해 진화론과 창조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빌리 그래함을 중심으로 한 복음주의 운동이 확산되며 대규모 부흥 집회가 열렸고, 기독교가 미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60년대 이후 미국은 세속화가 진행되었으며, 공립학교에서 공식적인 기도와 성경 낭독이 금지되는 등 종교와 정치의 분리가 강조되었다. 1970년대 이후 보수적인 복음주의 기독교 세력이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등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젊은 세대의 교회 이탈과 신앙 약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선교, 사회적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현대 기독교는 새로운 방식으로 미국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말씀묵상

학개 2:3-9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기도제목

1. 미국의 기독교인은 인구의 78%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복음주의자는 거의 1억 명에 가깝다. 그러나 처음의 성경적인 기독교가 지금은 물질 만능과 도덕과 윤리가 결여된 모습을 띠며 교회 안에서조차 이기심, 부도덕, 자만심 등 자기만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변질됐다. 미국 안에 깊이 뿌리박힌 이기적인 개인주의, 매너와 존중이라는 명분 속에 감춰진 무관심, 독립심 등이 십자가 복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죽음으로 넘겨지고, 거룩한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변화가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미국 개신교 교회 안에 대형교회들의 부흥과 성장, 각종 교회 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육 등이 넘쳐나고 있다. 성경과 역사 속에서 증언하는 부흥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찾아오시어 하나님에 관한 감각을 급진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세속적 가치와 인본적인 기준들로 교회의 전통과 사람들을 좋게 하려던 교회의 활동들을 내려놓고, 오직 십자가 복음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전 영광보다 더 큰 십자가 복음의 영광을 일으켜 주시길 기도하자.

2. 미국은 기독교 역사상 많은 영적 각성과 부흥을 통해 지금의 교회들로 세워졌다. 그러나 현재의 미국 교회들에게 성경 진리대로 성령의 새로운 각성과 부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학개와 같은 믿음의 사람들을 목회자와 평신도 가운데서 세워주셔서, 그들로 미국 교회의 영적 각성을 일으키고 정결하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생명력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성령의 내주하심이다. 미국 교회들이 하나님 경외함을 온전히 되찾게 하시고, 모든 성도의 마음이 하나님 말씀으로 감동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미국의 교회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미국과 열방을 복음과 기도로 섬기도록 기도하자.

3. 미국 개신교의 영적 각성과 부흥은 곧바로 세계 선교로 이어져, 19세기 선교의 위대한 시기와 20세기 선교의 대부분을 미국 선교사와 단체들, 교회들이 담당했다. 지금까지도 선교사들을 가장 많이 파송하며 재정을 지원하고 있음에 감사드리자. 연합 복음주의 선교단체로는 미션 익스체인지(Mission Exchange)와 크로스 글로벌 링크(Cross Global Link)가 있다. 교단 소속 단체로는 국제 선교 위원회(IMB), 하나님의 성회(AoG), 침례교 세계 복음화협회(ABWE), 침례교 국제 선교회(BIM), 기독교 교회(CC/CC), 침례교 중부선교회(BMM) 등이 있다. 초교파 선교단체로는 예수전도단(YWAM), 위클리프 성경 번역 선교회(WBT), 국제 대학생선교회(CCCI), 새 부족 선교회(NTM), SIM(Serving In Mission), 개척자들(Pioneers) 등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교회들 안에 이전만큼 선교에 열정적이지 못하고, 헌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교에 무관심한 미국 교회가 스스로 굳세어 사명을 감당하라는 주님의 말씀으로 일어나 선교 완성의 지상명령에 다시 순종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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