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에리트레아(Eritrea)

“주의 이름을 위하여 에리트레아를 살리소서!(시편143:11)”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621만 명
면적|117,600㎢(한국의 1.2배) 아프리카 동북부 홍해 연안에 위치.
수도|아스마라(107만 명)
주요종족전체 17개 티그리냐족 50%, 티그레족 30%, 사호족 4%, 아파르족 4%, 쿠나마족 4%, 벨린족 2%, 베자족 2%, 나라족 2% 미전도종족 9개(인구의 38.9%)
공용어|티그리냐어, 티그레어, 아랍어
전체언어|17개 성경번역|전부 7, 신약 2, 부분 5
종교|기독교 50.9%(독립교회 5%, 정교회 41%), 이슬람교 45.8%, 무종교 1.8%, 종족종교 1.5% 복음주의 2.7% 18만 명

》 나라개요

에리트레아는 1880년대부터 이탈리아의 식민지로 1889년 이탈리아와 에티오피아의 조약에 의하여 ‘에리트레아’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갖게 되었으며 1941년 독립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영국이 점령하여 1941~1952년간 통치하였다. 1952년 이후에는 에티오피아 연방 중의 하나가 되었다. 에티오피아와의 합병을 반대하는 저항운동이 1958년 ‘에리트레아해방전선’(ELF)이 결성되면서 시작되었고, 1970년대에 ‘에리트레아인민해방전선’(EPLF)으로 분열되어 1972~1974년에 내전이 발생했다. 1991년 EPLF는 에리트레아 지역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에티오피아와의 해방전쟁에서 수도 아스마라를 탈환하고 임시정부를 수립하였다. 1993년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에티오피아로부터 독립을 확정하고,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가 대통령이 된 후 지금까지 선거가 치러지지 않고 있어 유일한 대통령이다. 에리트레아가 1997년 에티오피아로부터의 ‘경제주권’을 선언한 데 이어 소유권 분쟁이 있던 국경 지역을 1998년에 에티오피아가 무력 점령하며 2년간 전쟁이 지속되었다. 2018년 양국 정상이 ‘평화우호공동선언’에 서명함으로써 분쟁은 종결되었다.

경제는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전쟁, 가뭄, 농경지 파괴, 토질 악화로 식량의 70%를 수입하거나 원조를 받아야 한다. 전쟁과 사회주의 독재로 사회의 기반 시설과 산업체계가 붕괴되었다. 시장경제체제와 사유화를 추진하며 경제의 개발과 재건에 노력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인구의 절반이 극빈층이며 1/3 정도는 국제사회 원조로 겨우 생계를 유지한다. 1인당 소득 566달러

》 말씀묵상

시편 143:6-12
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7.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9.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10.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11.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12.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 기도제목

1. 에리트레아는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릴 만큼 기독교 박해가 심해 2023년 기독교박해지수 4위에 올랐다. 1993년부터 정권을 잡고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아페웨르키 대통령에 의해 2002년 종교법으로 많은 신자와 지도자가 구금되어 폭행과 고문으로 순교했다. 종교법에 의해 수니파 이슬람교, 정교회, 가톨릭, 루터교 교회만 승인받았다.
교회들은 심한 박해 속에서도 신실하게 신앙을 지키며 믿음의 경주를 걷고 있다. 교회의 믿음과 인내를 통해 어두움이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가 에리트레아와 열방에 선포되도록 기도하자. 주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 받는 성도들과 함께 해주시고, 그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시는 주님의 선한 손길 안에서 교회가 믿음을 끝까지 지키도록 기도하자.

2. 2002년 기독교인이 강제 추방당한 이후, 선교사역 대부분이 중단되었고 정부의 감시망 아래에서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에리트레아 학생들은 복음에 뜨겁게 반응하고 있어서 구원의 손을 어린 학생들에게 나타내신 주님을 찬양하자. 티그리냐족, 티그레족, 자바르티족, 아파르족 등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 선교사들, 사역자들이 많이 필요하다. 위성TV와 라디오와 같은 사역은 오히려 성장하고, 여러 언어로 성경과 기독교 책자가 번역되고 있다. 주의 인자한 말씀이 이 땅에 더욱 전파되어 주를 의뢰하는 영혼들을 일으키시고 자기 자신을 주께 드리는 참 된 헌신으로 이어지는 영적 부흥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3. 2019년 유엔 통계에 따르면 50만 명이 넘는 에리트레아 난민들이 해외에 흩어져 있다. 특히 독재자 아페웨르키 대통령의 폭정 속에서 강제 징집을 피해 많은 소년, 소녀들이 필사적으로 탈출하고 있다. 독일, 수단, 에티오피아 등에 흩어진 난민과 아이들을 무장단체의 납치와 인신매매, 성매매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주시도록 기도하자. 난민들이 아픔과 외로움, 고통 가운데서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설명할 수 없는 위로를 얻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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