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7월28일
아프리카의 난민 (3)소말리아

“너를 긍휼히 여기며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라”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의 뿔
소말리아는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나라이다.
지난 30년 동안,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정치적 불안과 1990년대에 발발한 위험한 내전 때문에 소말리아를 떠났다. 오늘날 65만 명 이상의 소말리아 난민들이 이웃 국가에 남아 있고 297만 명 이상의 소말리아인들이 국내 실향민이 되었다.

아프리카의 뿔 지역은 강수 패턴과 기후 조건의 변화에 따라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이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소말리아에서 75만 8,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내부적으로 피난을 갔고, 가뭄이 시작된 2021년 1월 이후 총 100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했다.

분쟁에 기후변화의 충격까지 더해져 수원이 고갈되고, 생계가 어려워지고 있다. 식량과 기초 상품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내부와 국경을 넘어 새로운 문제가 일어 나고 있으며, 또한 기존의 난민 캠프와 정착촌, 그리고 주요 3개국에 가뭄으로 인한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늘어난 피난민 인구는 이미 식량 부족과 세계 경제 위기로 상승한 식량과 상품 가격의 더 큰 상승을 야기하면서 소말리아는 식량 원조의 급격한 감소까지 겪고 있다. 실제 식료품 시장 가격이 36%나 올라 많은 난민과 실향민들은 기본적인 물품조차 살 수 없게 되었다.

한편, 소말리아 어린이들이은 난민 캠프에서 태어났다. 이 아이들은 망명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전혀 알지 못하지만 유엔난민기구는 그들의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말씀기도

호세아 2:14-15, 18-20, 23
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이제 말씀이 결론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 내전과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사람이 난민으로 내몰리고 있다.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식량 위기로 고통 당하고 있는 소말리아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사 너는 내 백성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위로가 이들에게 임하도록 기도하자.

2. 열방의 교회를 통해 난민들에게 복음이 속히 전파되어 공의와 정의, 은총과 긍휼이 풍성 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이 땅의 영혼들이 이 위기를 통해 주님께 돌아와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0702 P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입에 재갈 더 물리나…탈레반, 새언론법 시행
“악한 길에서 돌이켜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아프가니스탄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탈레반이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입각한 새 언론법 시행을 발표했다고 EFE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카이룰라 카이르크와 탈레반...
W_0702 A긴급기도
7월2일 긴급기도
▲ 동남아, 중국 관광객 겨냥 카지노 산업 붐 중국의 도박 단속의 여파로 동남아에서 중국 관광객들을 겨냥한 카지노 산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지난달 29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를 인용해 전했다. 최근 동남아 각국에서는 새로운 카지노가...
W_0701 P스리랑카
[스리랑카] 폭풍에 무너진 집 고치다 개종혐의로 구속된 목회자들 “석방”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최근 스리랑카 중부주 칸다폴라 지역에서 태풍으로 무너진 주택 보강에 참여한 7명의 목회자들이 지역 주민들의 개종을 위해 방문했다는 거짓 신고로 감옥에 투옥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지 통신원에 따르면,...
W_0701 A긴급기도
7월1일 긴급기도
▲ 프랑스 국민연합, 이슬람에 문화 전쟁…사원 폐쇄·부르카 착용금지 프랑스 국민연합(RN)의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가 30일 프랑스 조기 총선을 앞두고 이슬람 이민사회에 대한 문화 전쟁을 선포해 선거에 미칠 여파가 주목된다고 27일 문화일보가 전했다....
W_0620 P튀르키예
[튀르키예] 튀르키예 개신교인들, 지속적 폭력에 노출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니라” 튀르키예 개신교인들은 2023년에도 신앙을 이유로 지속적인 박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튀르키예 개신교회협회가 지난 6월 4일 발행한 ‘2023 인권침해보고서’에는 서면 및 구두 증오 표현 사건과 일부...
W_0702 P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입에 재갈 더 물리나…탈레반, 새언론법 시행
W_0702 A긴급기도
7월2일 긴급기도
W_0701 P스리랑카
[스리랑카] 폭풍에 무너진 집 고치다 개종혐의로 구속된 목회자들 “석방”
W_0701 A긴급기도
7월1일 긴급기도
W_0620 P튀르키예
[튀르키예] 튀르키예 개신교인들, 지속적 폭력에 노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