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토니아, 구소련 국가 중 처음으로 ‘동성 결혼 합법화’
에스토니아가 구소련 국가로는 처음으로 새해부터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을 인용, 국내 언론들이 2일 전했다. 에스토니아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가족법 개정안이 새해인 1일부터 시행돼 동성 커플은 정식 혼인 신고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앞서 법 개정은 작년 6월 의회에서 과반 찬성으로 통과됐다. 에스토니아는 2013년 동성 커플의 민법상 권리를 보장하는 ‘시민 결합’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이번에는 정식 혼인 신고까지 허용했다. 연립 정부는 그간 동성 결혼 합법화 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에스토니아 인권센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동성 결혼 지지자는 53%로 나타났다. 10년 전 조사(34%)에 비해 19%p 높은 수치이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로마서 1:19-20)
하나님, 만물 가운데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분명한데도 육신의 정욕을 위해 법을 개정하며 하나님의 질서를 거스르는 에스토니아 정부를 꾸짖어 주셔서 악한 법을 폐지하게 해주십시오. 성적 타락과 세속적 가치에 각 사람의 영혼과 사회가 무너져내리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어리석은 길로 행하는 자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들려주소서. 그리하여 복음의 능력을 힘입은 자들이 죄의 유혹을 믿음으로 물리치며 거룩한 행실로 주님을 따르며 이 땅에 구원의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 다음세대가 다음세대에게 복음 전하는 헤브론캠프, 2월 21일 열린다
청소년들이 복음의 삶을 누리며 깨달은 복음의 진리를 다음세대에게 전하는 헤브론원형학교의 헤브론캠프가 2월 21일부터 3박 4일 동안 충남 서산시에 소재한 본교에서 진행된다. 성경을 교과서로 채택, 다음세대 선교사를 양성하는 헤브론원형학교는 올해 10번째 캠프에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년까지 연령대의 학생들을 모집한다. 다음세대 선교사들이 조장으로 훈련생을 케어하고 스피치와 스킷 드라마로 메시지를 전하는 이 캠프는 이 학교 전교생이 청소와 주방 설거지 등 프로그램과 캠프 운영 전반에 투입된다. 다소 투박하지만 다음세대가 자신의 고민을 복음의 진리에 충돌시키며 깨달은 내면의 고백을 진솔하게 나눠, 다음세대 눈높이에 맟춘 강의와 프로그램이 특징이라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사도행전 28:31)
하나님, 다음세대가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헤브론캠프가 10회째를 맞아 열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복음에 순종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낸 삶의 고백들이 또 다른 청소년들의 심령에 닿게 해주시고, 이것을 가능하게 한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만 높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캠프를 섬기는 학생들에게 물 떠온 하인의 영광을 주사 복음을 위해 자신을 내어드리는 삶의 기쁨을 경험하고 더욱 주저함 없이 자신을 선교적 존재로 드리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칠 때, 다음세대에 십자가로 말미암은 부흥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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