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에티오피아] 심각한 경제난으로 도둑 증가…암하라 지역 내전 상태는 여전

▲ 출처: JTBC News 영상 캡처

Views: 37

여호와를 의지하리니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리라

아프리카 동부의 에티오피아에서 가뭄과 내전 등으로 수백 명이 굶어 죽는 등 빈곤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강도와 도둑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에티오피아 복음기도신문 통신원에 따르면, 최근 서북부 지역 암하라의 K 지역의 한 교회에 4명의 강도가 침입, 예배드리고 있는 성도들의 핸드폰과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후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의 주택에 방범 철조망을 설치했으며, 마을의 순찰대를 고용하고 있다. 통신원은 “이곳은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도둑이 없었던 동네였다”며 “이제는 주일에 조금 한적한 곳에 있는 교회로 어린아이나 여성이 혼자 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암하라 지역은 군과 민병대의 무력 충돌로 내전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도로가 차단 되면서 암하라 지역 시외버스 회사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며 “남쪽에 비해 물가가 월등히 올라 생활이 어렵고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상황으로 도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에티오피아는 지난해 12월, 3,300만 달러(약 430억 원)의 이자를 지불하지 못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놓인 데다, 특히 북부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던 가뭄과 식량난에 내전까지 겹치고, 최근에는 돌발 홍수까지 일어나 국민들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상태다.

BBC방송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당국은 북부 티그라이 지역에 있는 에다가 아르비 마을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200명 이상이 아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위기 상황에 유엔본부의 인도주의 구호기관들은 에티오피아 북부 지방에 1,700만 달러(226억 4,400만 원)의 긴급 구호기금을 방출했다.

한편, 암하라주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정부의 민병대 해체 시도에 반발해 폭력 시위 등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8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후 현재까지 연방 정부와 암하라 파노 민병대 사이의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통신원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이미 연방 군인들에게 민병대와 교전 시 거리에 수상한 자가 보이면 무조건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유럽 내 에티오피아인들은 성명을 통해 아비 연방 정부가 암하라인들을 제노사이드(대량학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이사야 10:2,20-21)

하나님,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식량난과 가뭄이 이어지는 이때 도둑까지 기승을 부려 고통을 당하며, 끝나지 않은 내전으로 빛을 잃어가고 있는 에티오피아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낙심할 만한 상황에 놓인 이곳을 세계가 주목하여 돕게 하시고 연방 군인에게 내려진 제노사이드가 멈춰질 수 있도록 생명을 도륙하려 하는 사탄의 간계를 멸하여 주소서. 주를 의지하는 교회의 생명을 건 기도로 어둠 가운데 있는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와 여호와의 손을 붙들게 하시고 말씀에 힘을 얻어 영과 육의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313 P니카라과
[니카라과]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종교·시민 탄압 논란
“어리석은 자들아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니카라과 정부가 유엔의 인권 탄압 보고서 발표 직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탈퇴했다. 유엔 전문가들은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이 입법·사법부를 장악하고 반대 세력을 조직적으로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기독연대(ICC)에...
[크기변환]25 카드뉴스_11-15-16
2025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DAY 14 아제르바이잔
▶무슬림을 위한 30일기도_유튜브채널에 매일의 기도 영상이 올라갑니다.
W_0313 A긴급기도
3월13일 긴급기도
▲ 과테말라 활화산 분화 시작…주민 3만 명에 긴급 대피령 7년 전 폭발로 2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중미 과테말라 화산이 다시 분화해, 당국이 주민들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과테말라 재난당국(CONRED)은 푸에고 화산에서 독성 기체와 화산재 분출을...
W _0312 P네팔
[네팔] “공화제로 혼란·부패 심화”…네팔서 왕정복고 요구 시위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와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2008년 왕정에서 공화제로 전환한 네팔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공화제 도입 이후 정치가 더 부패해졌다며 다시 왕정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10일(현지시간) 카트만두포스트...
[크기변환]25 카드뉴스_11-15-11
2025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DAY 13 태국에 거주하는 무슬림
▶무슬림을 위한 30일기도_유튜브채널에 매일의 기도 영상이 올라갑니다.
W_0313 P니카라과
[니카라과]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종교·시민 탄압 논란
[크기변환]25 카드뉴스_11-15-16
2025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DAY 14 아제르바이잔
W_0313 A긴급기도
3월13일 긴급기도
W _0312 P네팔
[네팔] “공화제로 혼란·부패 심화”…네팔서 왕정복고 요구 시위
[크기변환]25 카드뉴스_11-15-11
2025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DAY 13 태국에 거주하는 무슬림
piitannguaq-egede-vSWN-afC_ys-unsplash
3월14일
그린란드(Greenland)
W_0313 P니카라과
[니카라과]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종교·시민 탄압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