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미국재부흥운동,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차세대 위한 훈련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리라”

지난 10여 년간 미 동부에서 대규모 실천적 도시선교를 해왔던 미국재부흥운동(대표 김호성 목사/국제도시선교회 ICM)이 팬데믹 가운데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차세대들을 위한 ‘미국재부흥운동 차세대 리더십 훈련(LTC)’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훈련은 오는 31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줌(Zoom)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는 이미 선교가 필요한 땅에서 자라난 선교 자원인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세우고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수하게 된다.

차세대 한인디아스포라를 미래의 선교의 재목으로 주목하는 이유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MZ세대들의 신앙심이 다른 세대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호성 목사는 “전 세계 디아스포라 차세대들은 세계 각국에서 유일하게 예수를 믿고 있는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창세기의 요셉이 초강대국이었던 이집트와 각국을 구원했던 복음적인 리더십이되었던 것처럼, 세계 각국 우리 한인 차세대들을 일깨워 세계를 복음화하고 이 난세를 살리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도록 훈련할 것”이라면서 “이들이 세상을 구해 평안으로 인도해줄 수 있는 지도자로 세워지는 것이 이때에 가장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이번 훈련을 통해서는 차세대 한인 2세들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민족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해주고, 한인 디아스포라의 정체성과 비전에 대해서도 공유할 방침이다.

김 목사는 “고통과 두려움 속에 갇혀 있는 역사에 없었던 지금의 세상에서, 세계와 백성들을 평안과 빛 가운데로 인도해줄 수 있는 미래 지도자들이 바로 차세대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자마(JAMA, 미국과 열방을 위한 예수 대각성 운동;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s)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일 새벽, 미주 한인교회 목회자들을 강사로 2021 영적대각성 새벽부흥회를 개최한다.

집회를 준비하는 강순영 목사는 “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이 두려울 만큼 교육과 문화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 대학은 무신론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이 장악했을 만큼 하나님을 떠나 있다”며 “미주 한인교회가 이때를 위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음을 기억하고 에스더와 같이 비상하게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마 김춘근 교수는 “지금은 순수한 신앙이 도전받는 시대로, 연방의회는 평등법을 비롯한 반기독교적인 법안들을 계속 상정하고 있다”며 “미국은 세계선교를 주도하고 이끌어갈 나라이기에 결코 이대로 무너져서는 안 되고 회복되어야 한다.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교회와 성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집회 강사로 나서는 한기홍 목사는 “교회가 소망이다. 교회가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며 “교회들이 일어나 초대교회처럼 기도와 성령으로 타올라, 가정과 학교와 사회와 나라를 새롭게 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셀라)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하박국 3: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창세기 45:4-5)

전능하신 하나님, 미국 한인교회와 단체들이 다음세대와 나라, 열방을 위해 복음으로 훈련하고, 기도로 연합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미국재부흥운동 차세대 리더십 훈련’을 축복하셔서 한인 디아스포라 다음세대가 요셉과 같이 전 세계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여 이 난세에 열방을 구하는 지도자들로 세워지게 하소서. 또한, 자마의 ‘2021 영적대각성 새벽부흥회’를 통해 미국 한인교회와 성도들이 미국과 가정, 학교, 사회, 열방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전 세계가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진노에 처한 이때, 주님의 긍휼을 구하는 다음세대의 기도를 통해 이 수년 내에 부흥이 임하며 선교완성이 이루어지는 기회의 때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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