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4월29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SBS 뉴스 영상 캡처

동부 아프리카, 극심한 가뭄에 이어 홍수탄자니아 올해 155명 사망

탄자니아에서 폭우와 홍수로 올들어 최소 155명이 사망하고 236명이 부상했다고 25일 현지매체 더시티즌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카심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이날 수도 도도마 의회에서 “강풍, 홍수, 산사태가 탄자니아 본토 26개 주 중에서 14개 주에서 발생해 5만 1,000여 가구와 20만 명이 피해를 봤고 주택 1만 채가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 시설, 도로, 교량 등 인프라와 농작물, 가축 등이 홍수의 영향을 받았고 피해가 심한 지역에 휴교령을 내리는 등 필요한 조처를 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아프리카 동부는 작년 10월부터 폭우와 홍수가 이어지면서 수해가 속출하고 있다. 탄자니아와 인접한 케냐에서도 3월 우기가 시작된 이후 약 45명이 수해로 사망했으며, 부룬디에서는 수개월간 이어진 폭우로 약 9만 6,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주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시편 119:143-144)

하나님, 몇 년간 극심한 가뭄으로 바짝 마른 땅에 폭우와 홍수가 이어져 감당할 수 없는 피해와 수많은 사망자, 이재민이 발생한 동부 아프리카에 주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모든 필요를 아시는 주께서 돕는 손길을 통해 피해지역을 돌아보게 하시고 교회의 간구로 심령의 묵은 땅이 갈아엎어져 아프리카에 복음의 뿌리가 내려지게 하소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인간의 연약함 앞에 모든 영혼이 진리 안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여 주의 계명을 즐거움으로 삼아 영원히 의로우신 주님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아이티, 아리엘 앙리 총리 사임공백 메울 과도위원회 출범

지난 2021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발생한 대통령 암살 사건 후 아이티 정부를 이끌었던 아리엘 앙리(74) 총리가 25일 공식적으로 사직서를 내고 총리직을 내려놨다고 AFP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앙리 전 총리는 이 나라 리더십 공백을 메우고 무너진 질서 회복의 첫 단추를 끼우는 역할을 할 과도위원회 출범에 맞춰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아이티 과도위원회는 투표권을 가진 7명의 위원과 2명의 참관인 등 9명으로 꾸려졌으며 임기는 2026년 2월 7일까지다. 과도위원회 활동 시기 임시 정부 총리 권한대행은 파트리크 부아베르 경제재무부 장관이 맡을 예정이다. 아이티 유엔사무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1-3월 아이티에서 2,5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는데, 이는 2023년 10-12월보다 5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하나님, 범죄와 폭력으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 있는 아이티에 출범된 과도위원회가 정의를 지키고 거짓을 멀리하여 국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힘쓰게 하옵소서. 지금도 갖은 횡포로 나라를 어지럽히는 갱단들의 탐심을 부추기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시고 악한 세력이 임시 정권에 미치지 않도록 주께서 이 나라를 다스려 주소서. 무너진 질서로 인해 이전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이 땅에 십자가 복음을 선포하여 주셔서 그리스도 안에 주와 화목하게 되는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