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6월17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채널A 뉴스 영상 캡처

칠레, 사흘 새 1년치 폭우에 비상

남미의 칠레 중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주택 침수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다고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13일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에 따르면 칠레 중부 쿠라닐라우에 지역에서는 지난 2-3일간 내린 호우로 인근 강이 범람하면서 최소 1,000채의 주택이 물에 잠겼으며 리나레스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가로등 기둥에 주민이 깔리면서 숨졌다. 13일 기준 전국에서 4,000여 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집계했으며 7만 가구에서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겼다고 당국은 밝혔다. 지난 15년간 극심한 가뭄과 싸워왔던 칠레 중부에서는 사흘 동안 최대 350㎜의 강우량이 기록됐는데,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내린 비의 양보다 많은 것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 50:14-15)

하나님, 15년간 가뭄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칠레에 내린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곳곳에 피해를 입어 국민의 근심이 마를 날이 없는 이 땅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비를 내리시며 햇볕과 기후로 물을 마르게 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고백하오니 칠레의 영혼들이 만물의 법칙을 정하시고 환난 날에 건지실 하나님께 눈을 들어 부르짖게 하옵소서. 피해자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고 이때 주님의 교회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의 증거를 섬김으로 드러나게 하셔서 이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자녀됨의 축복을 누리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 한국, 노인학대 7,000건 넘어…대부분 가정 내 학대

우리나라에서 노인학대가 최근 수년 새 계속 늘어 지난해 7,000건을 넘어섰다. 시설 내 학대는 줄어든 반면 가정 학대는 늘어났으며, 노인 부부 가구가 늘면서 학대 행위자 중 배우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2023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노인학대 신고는 2만 1,936건으로, 전년(1만 9,552건)보다 12.2% 늘었다. 전체 신고의 32%인 7,025건이 학대로 판정됐으며 학대 건수는 전년(6,807건)보다 3.2% 늘었다. 학대 유형은 신체적 학대가 4,541건(42.7%), 정서적 학대 4,531건(42.6%), 방임 758건(7.1%) 순으로 많았다. 노인학대 발생 장소로는 가정이 6,079건(86.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시설은 679건(9.7%)이었다. 가정 내 학대는 전년(5,867건)보다 3.6% 증가했지만, 시설 내 학대는 전년(714건)보다 4.9% 감소했다. 학대 행위자는 배우자가 2,830건(35.8%)으로 가장 많았고, 아들이 2,080건(26.3%)으로 뒤를 이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린도전서 13:4-5,7)

하나님, 노인을 학대하는 큰 비중이 가장 사랑해야 할 대상인 배우자와 자녀라는 가슴 아픈 소식에 복음의 빛을 잃고 사랑이 식어진 죄인의 실상을 보게 되며 주의 자비하심을 구합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감사보다 자신이 감당해야 할 무거운 짐과 속박으로 여기며 무례히 행하고 성내며 악을 행하는 이 땅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합니다. 오직 인류의 구원을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십자가의 사랑을 주목할 수 있는 은혜가 한국에 임하게 하시고 교회가 그 사랑을 실천하고 깨어 기도하여 진리가 회복되어 영혼이 살아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928 P중국
[중국] 이른비언약교회, 당국 탄압에도 활기차게 운영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중국의 교회가 당국의 지속적인 탄압에도 불구하고 예배를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지도자들이 세워지며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고 한국 순교자의소리(VOM)가 24일 전했다. 지난 9월 1일 주일...
W_0928 A긴급기도
9월28일 긴급기도
▲ 우간다, 복음 전하던 전도자 구타 당해 무슬림 인구가 밀집된 동부 우간다에서 전도자 로버트슨 에리엇(41)이 무슬림들에게 폭행당해 머리 부상과 손 골절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모닝스타뉴스가 25일 전했다. 에리엇과 동료 전도자 케파 무키사는 부시아...
W_0927 P베트남
[베트남] 베트남 종교 자유, 20년 전보다 악화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자기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베트남이 20년 전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CPC)으로 지정된 후 초기 성과가 있었지만, 현재는 다시 악화됐다고 새로운 보고서가 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04년...
W_0927 A긴급기도
9월27일 긴급기도
▲ 태국, 동남아 최초 동성 결혼 합법화 태국이 동남아시아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다고 연합뉴스가 25일 AP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인 ‘결혼평등법’이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 승인을 받아 전날 왕실 관보에 게재됐다. 이에...
W_0926 P아프리카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기독교 난민 1,620만명 육박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원하신 자라 하리라 ” 국제 박해 감시단체 ‘오픈도어스’(Open Doors)가 최근 몇 년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3,200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으며, 그중 절반이 기독교인이라고 보도했다....
W_0928 P중국
[중국] 이른비언약교회, 당국 탄압에도 활기차게 운영
W_0928 A긴급기도
9월28일 긴급기도
W_0927 P베트남
[베트남] 베트남 종교 자유, 20년 전보다 악화
W_0927 A긴급기도
9월27일 긴급기도
W_0926 P아프리카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기독교 난민 1,620만명 육박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2
9월29일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이다
W_0928 P중국
[중국] 이른비언약교회, 당국 탄압에도 활기차게 운영
W_0924 한국교회
[한국교회] 1만여 복음주의 리더들 함께한 제4차 로잔대회 드디어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