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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 교회들, 올림픽 개막 맞춰 복음 전파 위한 네트워킹 구성

▲ 출처: macaonews.org 사진 캡처

하나님이여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오는 7월 26일, 프랑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복음주의 교회들이 기독교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연합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있다고 복음주의포커스가 17일 전했다.

이번에 준비되고 있는 연합체인 앙상블 2024(Together)는 “올림픽 기간 동안 말과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알리고자 하는 교회, 사역 단체, 개인들의 연합”이라고 이 단체의 전국 코디네이터인 매튜 글록(Matthew Glock)이 말했다.

수도 파리를 포함한 약 10개 도시의 실무 그룹이 스포츠, 사회적 지원, 음악, 예술, 전도 캠페인과 관련된 행사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지역 활동으로 그르노블에서는 배구 대회, 콘서트, 하이킹의 날, 축구 대회, 연합 기도회, 전도 자료 배포, 야외 축제 등 일주일 내내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또한 르메 쉬르 센 강에서는 복음주의 교회가 주최하는 4일간의 어린이 게임도 있다.

매튜 글록은 앙상블 2024는 단지 올림픽 기간 동안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지속적인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교회와 단체들이 개별적으로 활동할 때보다 협력함으로써 더 큰 잠재력과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앙상블 2024 운동에서 기도는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프랑스 전국복음주의자협의회(CNEF)는 앙상블 2024 운동에서 기도 관련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국제기도연대(International Prayer Connect)와 함께 글로벌 기도 캠페인이 시작될 예정이다.

매튜 글록은 해외에서 파리 올림픽을 지켜보는 사람들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공유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 우리가 함께 일하는 방식과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연합이 분명하게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준비된 마음: 하나님께서 준비된 사람들에게 진리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의 노력을 사용하시기를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이 믿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속적인 열매: 올림픽 기간 동안의 협력을 통해 배운 교훈들이 프랑스에서 복음을 위한 교회와 사역이 협력하는 방식에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도합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시편 67:1-3)

하나님,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 진행되는 올림픽 기간을 선교의 기회로 삼아 교회와 사역 단체, 개인이 연합해 일어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 안에 능력이 된 십자가가 삶을 통해 증거되게 하시고, 준비된 영혼들이 예수를 주로 만나 하나님을 찬송하는 소리가 프랑스와 온 열방 가운데 가득하게 하소서. 이 일이 단기간의 행사처럼 끝나지 않게 하시고, 모든 민족이 구원 얻기까지 주께서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교회가 쉬지 않고 기도하여 주님 다시 오심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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