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낙태 옹호론자 카말라 해리스, 대통령 되면 50개 주서 낙태 허용할 것

▲ 출처: 유튜브채널 SBS 뉴스 영상 캡처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 후보로 지지하면서, 낙태 찬성자인 해리스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미 전지역에서 낙태를 허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라이프뉴스는 지난달 21일,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가장 낙태를 지지하는 대통령이 됐지만, 카말라 해리스는 더 심할 수도 있다며 해리스는 미국 전역에서 낙태를 허용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

생명운동 단체인 SBA 프로라이프 아메리카의 마저리 대넨펠서 회장은 “해리스는 모든 주에 제한 없이 모든 임신기간 동안의 낙태, 심지어 7, 8, 9개월의 고통스러운 말기 낙태를 강요하려고 한다”며 “해리스는 낙태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출생 전 아동의 발달 단계나 여성의 실제 필요를 포함한 다른 것은 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대넨펠서 회장은 “그녀는 심지어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임신 치료 센터를 폐쇄하려는 노력을 지지하는 한편, 낙태 사업장에서 캠페인을 벌인 최초의 현직 부통령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와 대조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미국 정치인 JD 밴스, 공화당은 모든 주에 낙태를 강요하려는 민주당의 시도를 거부하고, 각 주가 낙태에 제한을 두는 권리를 지지한다”며 “그들은 도움이 필요한 어머니들에게 진정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생명운동 단체인 내셔널 라이트 투 라이프의 회장 캐롤 토바이어스는 “해리스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낙태를 허용하는 확대주의 정책을 지지하는 이 행정부의 극단적인 의제를 밀어붙일 것”이라며 “해리스는 근본적으로 낙태를 찬성하며 소중한 태아의 생명을 소모품으로 여긴다”고 지적했다.

카말라 해리스는 민주당의 극단적인 낙태 찬성 입장을 대변하는 낙태 옹호론자다. 그녀는 정치 경력을 쌓는 동안 미국가족계획행동기금, 에밀리 리스트, 모두를 위한 생식 자유(구 NARAL Pro-Choice America) 등 무제한 낙태를 지지하는 단체로부터 지지와 캠페인 기부금을 받아왔다.

프리스트스 포 라이프의 전국 이사인 프랭크 파보네는 “지금 모든 미국인이 기억해야 할 핵심은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정책과 관련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똑같은 파괴적인 정당의 똑같은 파괴적인 정책: 낙태 찬성, 국경 개방, 인플레이션, 나쁜 무역 거래가 대체 후보가 지명된다고 해서 미국이 더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유다서 1:18,20-21)

하나님, 낙태를 지지하고 그것을 미국 전역에 확장하는 정책을 내세우는 정당과 대통령 후보로 인해 위태로운 태아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생명 존중 단체들에 힘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미국 대선을 올려드리며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낙태로 하나님을 반역하는 모든 심령을 꾸짖어 주시고 서로를 비방하며 육을 추구하게 만드는 사탄의 악한 도모를 파하소서. 주여! 이 땅을 십자가 복음으로 흔들어주시고 믿음 위에 굳게 선 교회가 성령으로 깨어 기도하여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주를 경외하는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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