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의원단체 “중국 측, 회의 개최에 조직적 압력 가해”
중국이 30일에 개최하는 ‘대중국제의회연맹(IPAC)’ 회의에 참석하려는 각국 의원들에게 참석하지 말라는 압력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시스가 AP 통신을 인용해 29일 전했다. 이날 중국에 국제질서 준수와 인권 보호 등을 촉구할 목적으로 결성된 ‘IPAC’ 회의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됐다. 압력을 받은 의원들은 최소 6개국(볼리비아, 콜롬비아, 슬로바키아, 북마케도니아, 보스니아, 아시아 한 곳 등)의 정치인들로 중국 외교관으로부터 문자, 전화, 긴급 회동 요청 등을 받았다. 보스니아 국회의원 사넬라 클라리치는 “중국은 내가 속한 정당 대표에게 연락해서 내가 대만으로 여행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면서 “나는 사람들을 조종하고 통제하는 도구가 두려움으로 여겨지는 국가나 단체에 맞서 싸우고 있다. 1990년대 보스니아 전쟁 당시 겪었던 위협과 협박을 떠올리게 했다”고 말했다. IPAC은 35개국 250여 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국제 의원 그룹으로 2020년 6월 4일 톈안먼 사태 31주년 기념일 맞춰 출범했다. 중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에 대응해 외교 정책을 조율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신장 위구르, 홍콩 인권 문제 등을 제기해 왔다.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잠언 16:16-17)
하나님, 중국의 인권과 국제질서를 위해 모이는 국제연맹 의원들에게 불참 압력을 가하고 이 일을 방해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불의를 도모하는 중국을 책망하여 주십시오. 대중국제의회연맹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의 인사들이 사람의 지혜와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정하며 말씀으로 지혜를 얻어 주의 선하심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중국 정부에 복음을 계시하여 주사 하나님이 없다는 사상과 체제가 얼마나 중한 죄인지 직면하게 하시고 모든 영혼이 주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어 자기의 영혼을 보전케 하소서.
▲ 북한 북부 폭우로 중국 단둥 압록강 지역 범람, 신의주 등 북한 지역 피해 클 듯
북한 북부지역의 폭우로 압록강이 범람해 북한 지역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SPN서울평양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 단둥 소식통을 인용, 북한 북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단둥 지역의 압록강이 범람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지난 27일 북한 북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단둥 압록강 일대 보도까지 강물이 넘쳤다”며 “압록강 상류 북한 지역과 평안북도 신의주 지역에 피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북한 북부 일부지역에는 16일-25일 사이에 500-700밀리미터의 비가 내렸다. 개성지역에는 700밀리미터가 내려 일부 인명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번 수해 피해에 대해 아직 알리지 않고 있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시편 107:13-15)
하나님, 북한에 내린 폭우로 압록강이 범람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해 규모도 알리지 않은 폐쇄적인 이 땅을 주께 의탁하며 비를 다스려 주시고 지켜 주시길 간구합니다. 환난을 당하였지만, 의지할 곳 없는 주민들을 고통에서 구원하시고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시는 복음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주사 구원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모든 인생에 행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맛보아 경험케 하시고 흑암에서 인도하여 내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주를 찬양하는 복된 땅으로 회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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