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무장 탈영병 발생으로 국경 지역 집중 단속

닫기 ✕
▲ 출처: 유튜브채널 TVCHOSUN - TV조선 영상 캡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

북한에서 러시아 파병으로 군 내부에 불만이 야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함경북도 김책 지역의 군부대에서 4명의 무장 군인들이 탈영을 감행, 북한 당국이 국경 지역에서 집중 단속에 돌입했다고 프리덤조선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 지난 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 탈영병은 부대 보위지도원을 살해하고 부대를 빠져나온 후 철도의 화물열차를 이용해 북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국가안전보위성 국경경비총국과 인민군 9군단 보위부가 합동수사본부를 꾸려, 이들의 움직임을 추적하며 국경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매체의 함경북도 회령시 소식통은 보위측 관계자가 “이들이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탈출을 시도하거나, 해안으로 이동해 소형 선박을 이용해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군 내부에서 개인의 탈영은 종종 발생하지만, 무장한 다수가 보위부 지휘관을 공격한 후 탈출을 감행한 경우는 드물어, 이번 사건으로 북한 당국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현재까지 탈영병들이 부대 보위부를 습격하고 지휘관을 살해한 정확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북한 군부의 러시아 파병 상황이 군 내부에 큰 불만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 당국은 탈영병들이 국경을 넘어 탈출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안북도의 지방 공업공장 건설에 투입된 군인들도 탈영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평안북도 도내에서 추진되는 지방 공업공장 건설에 투하된 군인들이 현장의 열악한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 탈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방 공업공장 건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제시하고 각별히 챙기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 투입된 군인들은 건설의 속도를 보장하느라 혹독한 노동에 내몰리고 있는데, 그 과정에 부상이 발생해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속해서 일에 몰리다 감염이 발생하고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잦다는 게 소식통의 말이다.

더욱이 건설 노동 자체가 체력적으로도 힘든데 잘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리는 경우도 다반사라 군관들 속에서도 불만이 나올 정도니, 일선의 일반 군인들은 단순히 불만에 그치지 않고 탈영을 감행하는 상황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소식통은 “지난달 17일 평안북도 지방 공업공장 건설에 동원된 한 인민군 공병부대가 탈영병들을 잡아들여 탈영 이유를 묻자 대부분이 절망감을 느껴 탈영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실제 붙잡혀 온 19세 탈영병은 “지방 공장 건설을 10년간 한다는 게 방침인데, 그러면 내가 제대될 때까지 매해 건설만 하다가 제대될 것 아닌가. 우선 너무 배가 고프다. 거기에다가 노동강도가 너무 세서 끔찍하게 힘들다. 그래서 생활제대(불명예제대)되려고 도망친 것이다. 생활제대 시켜달라”며 울며불며 사정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데일리NK 종합).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29-31)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시편 19:2-4)

하나님, 탈출을 위해 지휘관을 죽이고, 심각한 이 나라의 노역과 학대로 인해 살고자 하는 본능만 남아버린 북한 군인을 돌봐주십시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악을 행하며 탐심에 눈이 멀어 사탄의 종이 되어버린 김정은 정권을 꾸짖어주시고 절망감에 울부짖는 백성에게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어 주옵소서. 소년의 때를 지나 장정에 이르도록 고된 노동과 굶주림에 피곤하며 넘어진 이들에게 온 땅에 통하고 세상 끝까지 이르는 주의 말씀을 심령 깊이 새겨주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새 생명의 능력으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며 고난 중에 소망을 노래하는 신부 된 교회로 회복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중동 전역에서 전쟁과 강제 이주, 정치적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적 갈망이 급증하며 수천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거나 기독교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지역 교회 차원의 제자훈련 구조가 이를 따라가지...
W_0131 A긴급기도
1월31일 긴급기도
▲ 영국, 커플용 ‘자살 캡슐’ 개발에 생명단체 반발 영국의 조력자살 옹호 운동가 필립 니츠케 박사가 커플이 동시에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가스식 자살 캡슐을 개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라이프뉴스에 따르면, 니츠케는 기존 1인용 조력자살 기기...
W_0130 P아프리카
[아프리카] 남부 아프리카 폭우로 수십만 명 이재민 발생… 교회들, 홍수 속 긴급 대피소로 전환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남부 아프리카 전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2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W-0130 A긴급기도
1월30일 긴급기도
▲ 멕시코 기독교 지도자들, 범죄조직 표적 돼… 복음 전파 ‘위협’으로 간주 멕시코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영혼들을 범죄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이유로 범죄조직의 직접적인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스페인 기독매체 에반헬리코디히탈이 최근 보도했다. 기독 단체들에...
W_0129 P남수단
[남수단] 내전 다시 격화… UN “일주일간 18만명 피란”
“너를 인도하였은즉 네 걸음이 곤고하지 아니하리라” 남수단 내전이 다시 격화하면서 대규모 피란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남수단 당국을 인용해 “최근 일주일 동안 종글레이주 4개...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
W_0131 A긴급기도
1월31일 긴급기도
W_0130 P아프리카
[아프리카] 남부 아프리카 폭우로 수십만 명 이재민 발생… 교회들, 홍수 속 긴급 대피소로 전환
W-0130 A긴급기도
1월30일 긴급기도
W_0129 P남수단
[남수단] 내전 다시 격화… UN “일주일간 18만명 피란”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5
2월1일
하나님, ‘복덩어리’를 창조하시다
W_0131 P중동
[중동] 전쟁 이후 예수 찾는 사람들 증가… 제자훈련은 부재
W_0131 A긴급기도
1월31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