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싱글 여성 임신 시술 10년 새 3배 증가
영국에서 남편이나 파트너 없이 임신을 위해 인공수정 시술을 받는 ‘싱글’ 여성이 10년 새 3배 증가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전했다. 영국 인간생식배아관리국이 2022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기증자 인공수정(DI)이나 체외인공수정(IVF)을 받은 전체 여성 5만 5,560명 중 싱글 여성은 4,969명으로 2012년의 1,534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전체 시술 여성 중 싱글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2년 3.2%에서 2022년 8.9%로 증가했다. 이는 시술을 받는 여성 10명 중 약 1명꼴로 배우자나 파트너가 없는 여성이 포함된 셈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18,23-24)
하나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아 돕는 배필을 지으시고 가정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나타내시는 거룩한 부르심에 반하는 영국의 소식에 애통함으로 나아갑니다. 인공 시술로 자녀를 낳고 혼자만의 삶을 주장하려는 이들의 생각이 주를 대적하며 둘이 하나 됨을 방해하는 사탄의 간계임을 깨달아 은혜의 보좌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이 땅에 주님이 남겨두신 복음의 나팔수들이 악과 혼돈이 가득한 세대에 진리의 빛이 임하도록 힘을 다해 복음을 외치게 하소서. 그래서 말씀에 대한 확신과 믿음으로 영국 영혼들을 회복하여 주십시오.
▲ ISIS, 모잠비크 기독교인 4명 살해
모잠비크 북부 카보델가도 지역에서 기독교인 4명이 최근 이슬람 테러 조직 아이시스(ISIS, 이슬람국가)에 붙잡혀 살해당했다고 CBN뉴스가 27일 전했다. 이번 살해 사건 중 두 명은 11월 3일 ISIS에 의해 붙잡혀 참수됐고, 다른 한 명은 11월 7일 기관총 공격으로 사망했으며, 마지막 한 명은 11월 9일에 살해됐다고 비영리 단체 바나바스에이드가 전했다. 미국 국무부의 2022년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 따르면, 카보델가도 주에서는 2017년부터 폭력 사태가 시작돼 2023년까지 1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피난을 떠났고 2,100명이 넘는 민간인이 사망했다. 2019년에는 ISIS 모잠비크가 공식적으로 ISIS에 충성을 맹세했다. 바나바스 에이드는 웹페이지를 통해 “슬픔에 잠긴 이들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북부 모잠비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반란이 종식되도록 기도해달라”고 호소했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시편 13:3-5)
하나님, 모잠비크 북부 카보델가도의 끊이지 않는 폭력사태에 이어 아이시스 조직에 의해 기독교인이 살해된 소식 앞에 애통함으로 주 앞에 나아갑니다. 슬픔과 두려움에 떨고 있을 가족들과 성도들의 눈을 밝히사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의지하여 시련을 이기는 믿음을 주옵소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의 승리를 이 땅에 나타내사 극단주의 테러 조직들의 어리석고 악한 행실의 부끄러움을 깨닫고 물러가게 하소서. 모잠비크에 주님만이 소망 되시오니 주의 긍휼을 입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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