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ROKemergency 영상 캡처

한국, 응급실 방문 자살·자해 시도자 46,3591020세대 ‘45.1%’

2023년 한해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자해 시도자가 4만 6,000명을 넘었고, 이 중 10-20대가 45.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13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센터급 이상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583만 676건 중 자해·자살 시도자는 4만 6,35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10-20대 자해·자살 시도는 2만 900건으로 전체의 45.1%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20대가 1만 2,592건(27.2%)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가 8,308건(17.9%)이었다. 이어 30대 6,590건, 40대 6,159건, 60대 3,441건, 70대 2,081건, 80대 이상 1,839건 순이었다. 인구 10만 명당으로 봐도 20대 200.2건, 10대 177.9건, 30대 100.4건 순으로 많았다. 자살·자해 시도자는 2021년 4만 2,366건에서 2022년 4만 1,955건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2023년 들어 10.5%(4,404건) 늘었다. 인구 10만 명당 자해·자살 시도자는 90.6건(남성 65.8건·여성 115.3건)으로 전년도 대비 8.8건 증가했다. 응급실을 찾은 자해·자살 시도자 중 사망으로 이어진 사례는 2,289건이었는데, 50대와 40대 등 중년에서 많았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편 42:5)

하나님, 해가 거듭될수록 늘어나는 자살과 자해 시도자로 신음하는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먼저는 생명의 주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저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계시해 주셔서 죄로 깨어진 주님과의 관계를 복음으로 회복하여 주십시오. 이 땅의 교회가 다음세대에게 소망의 이유가 상황이나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께 있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저들이 절망으로 가득한 세대 가운데 참 소망의 증인으로 일어나 십자가를 자랑하며 구원의 주를 찬양하게 하소서.

독일 뮌헨 차량 돌진 테러로 37명 부상, 2명 사망

독일 남부 뮌헨 도심에서 아프가니스탄 망명 신청자 파르하드 누리(24)가 자동차를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해 37명이 부상 당했고, 위독한 상태에 있던 2살짜리 여아와 그녀의 어머니는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경찰은 13일 오전 10시 30분께 미니 쿠퍼 자동차가 공공노조 베르디(Ver.di) 소속 조합원이 참여한 파업 집회 행렬 뒤쪽에서 돌진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체포된 후 경찰들에게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치고 경찰 앞에서 기도했으며 시위 참가자들을 고의로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절도와 마약 범죄 전력이 있다. 가브리엘레 틸만 뮌헨 수석 검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에 근거해 볼 때 이 범행에 이슬람주의적 동기가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독일에서는 최근 체류 자격이 없는 난민들의 흉악 범죄가 잇따르며, 난민정책 강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이민자가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에 BMW 차량을 돌진시켜 6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 지난달 22일, 아프가니스탄 출신 28세 난민이 바이에른주 아샤펜부르크 공원에서 흉기를 휘둘러 2세 남아와 41세 남성을 살해했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이사야 55:3)

하나님, 사람을 해하려는 의도로 군중을 향해 돌진한 아프간 청년을 꾸짖어 주시고, 난민들의 잇따른 흉악범죄로 혼란스러운 이 나라를 다스려 주소서. 주여, 이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부상자와 유가족을 하늘의 소망으로 위로하옵소서. 무슬림 난민들이 이슬람의 거짓된 가르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섬기는 교회와 단체들을 통해 이들을 주의 말씀 앞에 세워주소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신 십자가 복음으로 모든 영혼을 초청해 주셔서 하나님을 떠나 진리에 무뎌진 이 나라에 다시 한번 영적 각성이 일어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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