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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
죽은 자들 가운데서 깨어나라 ‧사데 교회

사데 교회는 책망만 받은 교회이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교회의 이름이 유명하고 규모가 커서 인정받는 교회처럼 보였으나 실상은 죽어 있었다. 성결과 거룩함을 잃어버린 부패한 상태이며 권위 의식과 옛 전통, 교만한 자존심에 붙들려 수치도 몰랐다. 복음의 감격도 성령의 감화하는 능력도 없는 더럽고 냄새나는 모습이었다.

한마디로 잎만 무성하고 열매는 없는 무화과나무같이, 복음을 잃어버린 교회가 사데 교회의 모습이었다. 그 때문에 사데 교회는 오늘날에도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교회’로 나타낼 수 있다. 이런 교회는 영적 성장이 거의 없고 명목상의 교인들이 대부분이며, 종교적인 모양과 형식은 유지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력은 찾아볼 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가 그 특징이다.

그런 중에도 사데 교회의 교인들이 다 영적으로 죽어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합당한 자가 있었다. 곧 생명으로 죽음을 ‘이기는 자’다. 이 사람은 흰옷을 입고 주님과 함께 다니며, 생명책에 이름이 있다.

이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복음을 어떻게 받았으며 무엇을 들었는지 생각하고 돌이켜 회개해야 한다.

1) 사데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요한계시록 3:1a)

》 기도제목

1.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일곱 교회의 사자)을 가지고 계시는 온 우주와 교회의 주인이시다. 이 땅에 두신 교회는 성령님이 항상 함께하시는 성전으로 온 하늘을 덮은 별과 같이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하여 세상의 어둠을 비춰야 한다. 그런데 세상에 두신 교회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어있다면, 이 죽음의 땅에서 생명과 빛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겠는가. 겉으로는 살아 있는 것 같으나 실상은 거룩함이나 성도다운 행실을 결코 찾아볼 수 없이 죄를 지으며 더러움으로 죽어있는 교회가 우리의 모습이 아닌지 돌아보 자. 이미 죽어 썩었을지라도, 마른 뼈일지라도 하나님은 돌이켜 예수 생명으로 충만히 회복 하실 수 있다. 지금 나와 우리 교회가 깨어 일어나기를 결단하며 기도하자.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 소서 하였다 하시니라(누가복음 13:7-9)

2) 그리스도의 교회는 ‘이기는 교회’이다

》 말씀기도

요한계시록 3:1b-6
1b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기도제목

1. 교회가 변질되어 비참히 죽어있다 할지라도, 변치 않는 사랑으로 결코 교회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 모두가 다 죽었다고 포기했는데 한 조각 세포라도 살아 있는 것을 찾아내어 그것을 붙잡고 경책하고 징계하여 회개하라는 것은 나와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 사생자가 아니고 아들이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죄에 깊이 빠져 황폐하게 돼 감히 돌아갈 수 없는 탕자는 ‘내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일어나 아버지께로 발걸음을 떼었다. 줄곧 기다리셨던 아버지는 아직 거리가 먼데 달려와 탕자를 안으셨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신 십자가의 복음으로만 돌아가기를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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