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제기독연대 “북한, 위험 무릅쓰고 복음 전하는 성도 늘어”

닫기 ✕
▲ 출처: 유튜브채널 모퉁이돌선교회 CORNERSTONE 영상 캡처

“주의 도를 땅 위에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북한의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인들이 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비밀리에 예배드리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탈북민 주일룡 씨는 최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기독교인들이 투옥, 고문, 죽음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예수님을 믿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 씨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임기 때 백악관에서 주최한 종교 박해 피해자 초청 행사에 탈북민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주 씨와 그의 부모는 북한 청진의 작은 집에서 살면서 몰래 남한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듣곤 했다. 그와 그의 가족은 탈북의 희망을 안고 무사히 남한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고모 가족은 가족 중 한 명이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됐고, 모두 처형당했다. 주 씨는 “수용소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바는 거의 없지만, 탈북자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특징은 극심한 잔혹함이다. 광범위한 강제 노동, 고문, 강간, 기아, 그리고 죽음이 수용소 생활의 일상적인 특징으로 여겨지며, 아이들 역시 부모와 같은 처벌을 면제받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암울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이 그 나라에서 계속 늘어나고 비밀리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우리의 용감한 형제·자매들, 북한의 동료 신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들은 제자들을 세우고 있으며, 산과 언덕, 그리고 땅속에서 예배한다”고 덧붙였다.

동료 탈북자 김 씨는 수용소 중 한 곳에서 강간과 고문을 당하면서도 그곳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는 국제기독연대와의 인터뷰에서 “‘수용소 생활 동안 신앙이 내게 버틸 힘을 줬다. ‘예수님, 지금 저는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저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당신은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요?’라고 매일 기도했다”고 했다.

주 씨는 “박해받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다. 희망을 잃지 말라.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 싸우고 있으며, 우리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위해 싸우고 계신다. 그리고 우리는 승리했다.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하셨다. 그러니 희망을 잃지 말고 굳건히 서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오픈도어즈(Open Doors)가 발표하는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World Watch List)에서 2025년에도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이 가장 심각한 박해를 받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순위는 1993년 첫 발표 이후 23번째이며, 2002년부터 2025년까지 단 한 해(2022년)를 제외하고는 매년 1위를 유지하고 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기도24·365본부 종합).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셀라)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시편 67:1-2)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아가 8:6-7)

하나님, 기독교 박해 국가로 가장 악명높은 북한에 용감한 형제, 자매들을 세우사 이들을 통해 살아계신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잔혹한 고문과 위협으로 성도들의 믿음을 시험하는 김정은 정권을 꾸짖어 주시고, 진리를 대적하며 세상의 권세를 자랑하는 위정자들의 계략이 무너져 멸시받게 하옵소서. 주를 위하여 고난 당하는 자들에게 많은 물로도 끌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붙드사 십자가 복음이 증인의 고백으로 더욱 힘있게 전파되게 하소서. 북한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내리사 주의 도를 이 땅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 알리는 이방의 통로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며 예배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110 A긴급기도
1월10일 긴급기도
▲ 에티오피아, 이주민 트럭 전복… 최소 22명 사망‧65명 부상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이주민을 태운 트럭이 전복돼 최소 22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7일 연합뉴스가 알자지라방송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6일 새벽 에티오피아...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무슬림의 약 3분의 1이 샤리아법이 전 세계적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10%는 강압이나 무력을 통해서라도 이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범유럽 매체 유러피언 컨서버티브가...
W_0109 A긴급기도
1월9일 긴급기도
▲ 영국 교회, ‘전국 기도와 예배의 날’ 개최… 한 달간 24시간 기도 철야 돌입 영국 전역의 기독교인들이 2026년을 영적 갱신과 일치, 그리고 국가의 방향을 위한 기도로 시작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전국 기도와 예배의 날(NDOPW)’은...
기도정보사진-01
[르완다] 대통령, 교회 1만개 폐쇄 이후 “교회는 사기꾼 소굴”…경멸과 혐오 심각
“거만한 자들은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르완다 정부가 ‘국가 질서·발전’을 명분으로 2018년 교회 규제법을 강력 집행해 수천 개의 복음주의 교회를 폐쇄한 가운데, 폴 카가메 대통령은 교회가 국가 생존과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기꾼들의...
0108 A긴급기도
1월8일 긴급기도
▲ 캐나다 혐오표현법 개정 논란… 성경 인용도 형사처벌 우려 캐나다에서 추진 중인 혐오표현법 개정안이 성경 인용까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기독교계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가 추진하는 ‘혐오...
W_0110 A긴급기도
1월10일 긴급기도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
W_0109 A긴급기도
1월9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르완다] 대통령, 교회 1만개 폐쇄 이후 “교회는 사기꾼 소굴”…경멸과 혐오 심각
0108 A긴급기도
1월8일 긴급기도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4
1월10일
"모든 교회여 성경으로 돌아가자!"
W_0110 A긴급기도
1월10일 긴급기도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