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해커, 노르웨이 수력발전 댐 해킹해 몰래 방류
러시아 해커들이 노르웨이 서부 스벨겐 인근의 수력발전 댐을 해킹으로 장악해 몰래 4시간 동안 초당 500L의 물을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연합뉴스가 14일 가디언을 인용해 밝혔다. 노르웨이 경찰청 보안국(PST)에 따르면, 해킹 공격은 지난 4월 발생, 해커들은 공격 당일 온라인 플랫폼인 ‘텔레그램에’ 친러시아 사이버 단체의 이름을 워터마크로 표시한 동영상을 올렸다. 다만 댐 수위가 낮아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베아테 강오스 PST 국장은 “지난 1년간 친러 사이버 공격자들의 활동 패턴에 변화가 감지됐다”며 “이번 사건의 목적은 대중에 공포와 혼란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러시아의 위험성이 더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러시아 정보기관이 노르웨이 내에서 정보원을 모집, 육성하는데 상당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노르웨이 조직범죄 수사국은 해당 해커 그룹이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서방 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도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디도서 2:14)
하나님, 대중에 공포와 혼란을 주기 위한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노르웨이 댐을 해킹해 물을 방류한 러시아의 위협을 주께 고하며 이들의 악한 간계를 파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러시아 국경과 맞닿아 군사, 정보 면에서 민감한 위치에 있는 노르웨이를 다스려 주시고 악을 악으로 갚지 않도록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선한 양심을 주소서. 가파른 세속화에도 주의 말씀을 따르는 이 땅의 교회를 통해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신 십자가의 그리스도가 선포되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으로 심령을 깨끗하게 하사 하나님 나라의 선한 일에 힘쓰는 주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 미국 실리콘밸리 부유층, 유전자 분석으로 IQ 높은 아기 출산
미국 실리콘밸리 일부 부유층 부모들이 자녀의 지능을 높이기 위해 수천만 원을 들여 배아의 유전자 분석과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아이를 임신·출산하고 있다고 이데일리가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러한 현상은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의 신생 스타트업들이 태아 이전 단계인 배아의 지능을 예측하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상업화하면서 시작됐다. 배아 유전자 검사 스타트업 ‘뉴클리어스 게노믹스’와 ‘헤라사이트’는 여러 배아의 유전자를 검사해 미래 지능지수(IQ) 예상치를 측정하고, 부모가 시험관 시술에 사용할 배아를 선택하도록 돕는다. 뉴클리어스와 헤라사이트는 이 서비스를 각각 약 6,000달러(약 828만 원), 5만 달러(약 6,900만 원)에 제공하며, 주 고객층은 IT업계 고소득층이다. 수학자 츠비 벤슨-틸센은 공동 설립한 비영리 연구 프로젝트 ‘버클리 게노믹스 프로젝트’를 통해 고지능 아기 유전자 기술 활용을 지원하며, AI에 대응할 “더 똑똑한 인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일부 결혼정보회사는 아이비리그 출신 등 ‘똑똑한 짝’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최대 50만 달러(약 6억 9,000만 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언 1:7)
하나님, 생명은 사람의 힘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의 섭리인 줄 알지 못한 채 반윤리적인 일을 행하며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해 이익을 취하는 이들을 꾸짖어 주십시오. 세상의 부와 명예는 가졌지만 하나님 경외함을 잃어버려 복음에 미련한 자가 되어버린 영혼들이 주의 지혜와 훈계를 받아 주께로 돌이켜 엎드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가장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의 겸손함을 닮아가는 천국 백성되게 하시고 주님의 의와 진리가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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