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마약 카르텔, 준군사 단체 수준으로 무장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무장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되며 치안 당국조차 능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2일 연합뉴스가 뉴욕타임스(NYT)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멕시코 보안 전문가들은 일부 카르텔이 “준군사단체 수준”의 무장을 갖추었다고 경고했다. 최근 카르텔의 무장이 권총, 자동소총의 수준을 뛰어넘어 지향성 지뢰, 로켓추진유탄(RPG), 사제 박격포, 기관총 탑재 무장트럭 등을 보유한 카르텔도 적지 않다. 온라인몰에서 산 드론을 폭발물 운반용으로 개조하고 화학무기를 투하하는 경우도 있다. 멕시코 미초아칸주의 티에라칼리엔테 지역은 카르텔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며 마약이 활발하게 재배된다. 최근 강력한 무장력을 자랑하는 카르텔이 무력 대결을 벌이고 있다. 이런 카르텔의 전쟁으로 민간인의 피해가 적지 않다. 현지 인권단체에 따르면 최근 5개월 동안에만 미초아칸 지역에서 14세 소년 포함 민간인 10명 이상이 숨졌으며 이들은 농사일을 하다, 학교에 가다 변을 당했다. 또한 미초아칸주는 카르텔이 라이벌 조직원, 경찰 제거를 위해 지뢰 매설을 늘려 지난 2년간 멕시코에서 지뢰 폭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강제 이주 주민이 2,000명에 이른다.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시편 92:7-8)
하나님, 마약 카르텔의 무장력이 치안 당국조차 능가하는 수준으로 강화되어 이익을 위해서 어떠한 악행도 서슴지 않고 무력 대결을 벌여 두려움에 휩싸인 멕시코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악인이 풀같이 자라고 흥왕하는 것 같이 보일지라도 그 끝은 영원한 멸망임을 깨닫게 하사 영원히 지존하신 주님 앞에 엎드리며 돌이키게 하여 주십시오. 마약과 범죄로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사탄의 모든 간계를 파하여 주시고 주님을 경외하는 의인들을 진리 안에 견고케 하사 멕시코에 주의 복음이 전파되는 부흥을 이뤄주옵소서.
▲ 브라질, 2024년 전 세계 성경 보급 1위
브라질이 2024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경을 배포한 국가로 기록됐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최근 전했다. 2024 글로벌 성경 보급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은 인쇄본 성경 420만 권 배포, 디지털 다운로드 1,6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온라인 성경 장(章) 조회 수는 50억 건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위클리프 글로벌 연맹은 현재 173개국 3,526개 언어에서 번역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전 세계 인구의 99%가 최소한 일부 성경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번역 언어는 544개로 줄었다. 이는 1999년 시작된 ‘비전 2025’ 운동의 성과로, 4,600개 이상의 언어 공동체가 성경을 새롭게 접했다. 위클리프는 지금까지 1,895개 언어로 신약 또는 성경 전체를 번역했고, 일부 성경은 871개 언어로 보급됐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2)
하나님, 정치적, 사회적 혼란과 복음을 대적하는 법제화 속에서도 목마르고 갈급한 심령을 브라질에 일으켜 주셔서 많은 사람이 주의 말씀을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경을 읽는 자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대면하여 만나는 은혜를 주시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이르게 하사 그들의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여 늘 진리 안에 거하게 하소서. 지금도 성경을 번역하며 보급에 힘쓰는 사역자들이 날마다 주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건히 하여 선교완성의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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