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유업을 잇게 하시리라”
최근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만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동남아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대만 빈과일보는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인용해 대만의 높은 실업률과 중국 본토의 임금 상승 등으로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대만 청년 구직자들이 동남아로 향하고 있다고 2일 보도했다.
대만의 청년 실업률이 지난 8월에만 20~24세 연령대에서 최고 12.8%를 기록하는 등 9년 연속 10%를 넘어서자 청년들이 새롭게 떠오르는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대만 취업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3년간 동남아에 취업한 25~29세의 대만인은 무려 62% 늘어났다.
이 지역 진출을 바라는 구직 신청자 수도 33% 증가한 5만 3137명에 달했다. 특히 최근 격화되는 미중 무역전쟁 와중에서 생산 기지를 동남아로 옮기는 대만 기업을 따라 일자리를 옮기는 구직자들도 동남아 취업률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측통들은 과거에 중국에서 일하던 대만 청년들이 임금 상승과 최근의 무역 전쟁으로 인한 긴장 국면이 조성되면서 현재 베트남과 인도 등으로 진출하는 자국 업체에서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리옌(馬利艶) 공업기술연구원은 “대만도 기업과 노동력이 올해 동남아와 인도로 향하는 현상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면서 “결국 미·중 무역 전쟁이 이들 기업과 인재들에게 중국을 배제한 새로운 지역으로 신속한 확장의 계기를 마련해 준 결과가 됐다”고 분석했다(출처: 연합뉴스).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베드로전서 1:4)
아버지 하나님, 높은 실업률과 임금 상승, 무역 전쟁으로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만 청년세대를 돌아보옵소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향을 떠나 동남아로 발길을 돌리는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도움이 되시고, 의지할 기업이 되어주소서. 그곳에서 대만 청년들이 십자가 복음을 듣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구원을 얻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그리하여 이들을 세상의 돈과 소유에 매여 살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하늘의 유업을 이을 거룩한 백성으로 새롭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주님, 대만 청년들이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사는 일꾼이 되어 주님께 즐거이 헌신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열방의 영혼에게 물 댄 동산 같은 증인으로 서서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의 근원 되신 예수 생명을 흘려보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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