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KBS News 영상 캡처

하마스 지도부, 가족 탈출 시도주민들에겐 대피 금지 강요

가자지구의 하마스 지도부가 가자시티 주민들에게는 이스라엘군(IDF)의 대피 지시를 따르지 말라고 강요하면서 정작 자신들과 가족들은 가자지구 탈출을 서두르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정부활동조정실’(COGAT)은 14일 하마스 고위 인사들이 이스라엘에 가족을 내보내 달라고 요청했고, 일부는 자신들까지 가자지구 밖으로 나가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요청은 거절됐다. 또 하마스가 이스라엘군이 만든 것처럼 꾸민 가짜 대피 지도를 주민들에게 배포해, 이미 봉쇄된 전투 지역으로 들어가도록 속였다는 정황도 공개했다. 그리고 하마스가 가자시티 소속 직원들에게 도시를 떠나지 말라는 공문을 보낸 사실도 드러났다. 이스라엘 정부활동조정실 국장은 “하마스의 위선은 노골적”이라며, “지도부는 가족을 데리고 탈출을 시도하면서도, 주민들에게 심리적 공포를 가해 가자시티에 남도록 강요하며 주민들을 인간 방패로 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가자 주민들에게 하마스가 아니라 이스라엘군의 말을 따르라고 경고하며 “조직의 거짓말이 여러분을 해치지 못하게 하라”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까지 가자시티 주민 100만 명 중 약 30만 명이 남부 인도주의 구역으로 이동했다고 추산했다.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잠언 2:7,11-12)

하나님, 가자지구 주민들에게는 위협과 공포를 가해 탈출을 막으면서도 정작 자신과 가족들은 탈출을 서두르고 있는 하마스의 비열하고 악의적인 만행을 주께 고합니다. 주여,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주민들을 인간 방패 삼는 하마스를 꾸짖어 주시고, 생존이 절박한 주민들의 온전한 방패가 되어 주셔서 환난 가운데서 보호하여 주옵소서. 또한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할 수 있도록 복음을 계시하사 그들의 영혼까지 온전한 회복을 이루어 진리 안에서의 참된 자유를 누리며 영원한 천국 본향을 소망케 하소서.

▲ 법원, 총신대 ‘동성애 지지 모임 가입 학생’ 무기정학 무효 판결

법원이 동성애 지지 모임에 가입한 학생에게 기독교 이념 위반을 이유로 무기정학 처분을 내린 총신대학교의 징계가 무효라고 판단했다고 파이낸셜뉴스 등 국내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총신대는 징계 무효가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지난달 21일 총신대가 신학과 학생 A씨에게 내린 무기정학 징계가 무효라고 판단했다. A씨는 2023년 12월 학내 동성애자 인권 모임에 가입한 뒤, 해당 모임의 단체대화방에 잠입한 B씨에게 “대화 내용과 명단을 유출하면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경고했다. 총신대는 이를 ‘동성애 지지 행위’로 간주해 A씨에게 무기정학과 특별지도 처분을 내렸다. 당시 A씨는 2024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었다. 법원은 먼저 “동성애가 기독교 교리에 반하는지 여부는 신앙과 교리 해석의 문제로, 사법부가 판단을 자제해야 한다”며 대학의 징계권 자체는 인정했다. 그러나 A씨가 B씨를 제지한 행위는 곧바로 ‘동성애 지지’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성소수자 모임에 가입한 사실만으로 학교나 교단에 해를 끼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독교에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새로운 해석과 논의도 제기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단순 가입을 이유로 무기정학까지 내린 것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디모데전서 6:11-12)

하나님, 성경을 최고의 권위로 여기는 신학교에서 성경적 가치에 반하는 동성애를 지지한 학생에 대한 학교의 징계를 무효 판결한 법원의 결정에 애통하며 나아갑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총신대가 굴하거나 위축되지 않고 더욱 진리를 가르치는 일이 힘쓰게 하시고, 이 일이 모든 교회로 하여금 더욱 살아있는 영성으로 깨어나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의와 경건과 인내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여 주의 거룩하심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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