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연합뉴스TV 영상 캡처

시리아, 105일 의회 총선거 시행

시리아 과도정부가 10월 5일(현지시간) 의회 구성을 위한 총선거를 치른다고 22일 연합뉴스가 국영 뉴스통신 SANA를 인용해 보도했다. 시리아 최고선거위원회는 21일 선거인단 명부에 대한 이의 신청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작년 12월 시리아 반군에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이 쫓겨나고 의회가 해산된 뒤 처음 열리는 이번 총선은 유권자 직접선거가 아닌 선거인단을 통한 간접선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석 규모는 210석으로 반군 수장이었던 아메드 알샤라 임시대통령이 이 중 70석을 지명하고 나머지 140석은 선거로 선출될 예정이다. 알샤라 임시대통령은 지난 7월 “시리아의 모든 주(州)에서 선거가 이뤄져야 하나 분열과 종파주의를 주장하거나 범죄자들을 지지하는 이들은 배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드루즈족과 베두인족의 종파 간 유혈 충돌이 벌어졌던 남부 스웨이다와 쿠르드족이 장악한 동북부 라카와 하사카 등지의 19석은 이번 투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영국 왕립 국제문제연구소는 시리아 총선을 절차적 투명성이 결여된 권력 재편 도구로 규정하며 민주적 정당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시편 86:11)

하나님, 시리아의 독재정권이 물러난 뒤 처음 열리는 총선에 주의 간섭하심을 구합니다. 유권자 직접선거가 아닌 임시 대통령의 지명이 포함된 소수 인원에 의한 간접선거가 위정자들의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로 사용되지 않게 하옵소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이 나라의 수많은 문제들을 주께 의탁하오니 모든 분쟁과 가난, 박해가 더 이상 이 백성들을 괴롭히지 않도록 다르려 주소서. 또한 그루터기와 같이 남겨두신 그 땅의 교회를 기억하사 모든 상황을 넉넉히 이길 힘을 주시고 주의 도를 가르치사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한국, 성범죄 피의자 매년 3만 명구속률 5% 안팎에 그쳐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매년 3만 명 가까운 성범죄 피의자가 입건됐지만 실제 구속된 비율은 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춘생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2024년 성 관련 범죄 입건 건수는 연평균 3만여 건에 달했다. 범죄 유형은 강간, 강제추행, 카메라 등 이용 불법 촬영, 통신매체 이용 음란, 성적 목적 침입 등 5가지다. 연도별 입건 건수는 2020년 2만 8,135건에서 2022년 3만 5,656건, 2023년 3만 4,996건, 지난해 3만 1,755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지역별로는 서울이 3만 9,055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남부(2만 9,536건), 부산(1만 561건), 인천(1만 439건) 순이었다. 이들 사건 피의자 가운데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 비율은 매년 5.35-6.62%였으나 실제 영장이 발부된 비율은 4.02-5.1%에 머물렀다. 스토킹 범죄 피의자 구속률도 낮게 나타났다. 2021년 10월 21일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스토킹 관련 범죄 입건 건수는 2022년 9,895건, 2023년 1만 1,520건, 지난해 1만 2,677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구속 비율은 2022년 3.35%, 2023년 3.06%, 지난해 3.04%로 3%대에 그쳤다.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에스겔 18:31)

하나님, 한국의 성범죄 피의자가 매년 수만 명에 이르지만, 실제 구속된 비율은 아주 적어 관련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가시키는 소식에 주의 얼굴을 구합니다. 스스로 범죄인 줄 알면서도 육체의 정욕과 쾌락에 종노릇하는 자들을 꾸짖어 주시고 그들의 패역한 마음과 영을 새롭게 고치사 두렵고 떨림으로 죄악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또한 이러한 범죄에 의한 피해자들을 십자가 복음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진리로 거룩함을 입게 하시고 지식에까지 새롭게 되는 은혜를 더하사 구원의 하나님을 노래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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