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DuoNguyen 캡처

일본, 학력테스트 성별에 3의 선택지도입 결정

일본 교육 당국이 내년도 전국 학력테스트의 성별란에 남녀 이외에 제3의 선택지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4일 연합뉴스가 요미우리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문부과학성은 3일 전문가 회의에서 내린 결정 내용을 보고하며 국제적인 학력 테스트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등의 이유를 들었다. 문부성은 교육 수준 파악과 균등한 교육기회 유지를 위해 매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생의 전국 학력테스트를 실시한다. 앞서 일본에서는 기시다 후미오 정부 때인 2023년 엘지비티(LGBT) 이해 증진과 차별을 금지를 위한다며 ‘엘지비티 이해 증진법’을 입법화했다. 한편, 마이니치신문은 전국 60개 여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남성으로 출생했지만 스스로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트랜스젠더 학생 입학을 허용한 곳은 오차노미즈여대, 나라여대 등 6곳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 응한 40개 여대 중 입학 허용 방침을 정한 곳은 1곳이었으며 허용 검토 중인 곳은 16곳이라고 밝혔다.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자기의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잠언 19:16,20)

하나님, 남녀 외에 제3의 선택지를 내년 전국 학력테스트 성별란에 추가하기로 한 일본 교육 당국의 결정에 탄식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더럽히며 존재하지도 않은 제3의 성이 마치 있는 것처럼 속이며 법제화를 통해 죄를 더욱 확장시키는 당국과 이를 조종하는 사탄을 꾸짖어 주십시오. 주여, 자기의 영혼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 되시는 십자가의 그리스도가 심령에 박히는 은혜를 이 땅에 베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주의 훈계를 받으며 그 계명을 지키는 지혜로운 자 되어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아르헨티나, ‘교회를 거리로신앙과 문화가 만난 대규모 거리축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독교 문화행사 ‘가스펠 익스피리언스 2025’가 11월 24일 열렸다. 신앙·음악·시각예술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오벨리스크에서 마요 광장까지 1.2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2,000명 이상의 예술가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주최 측은 “교회를 거리로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도시 문화와 기독교 예배의 연결을 강조했다. 이른 아침부터 가족·청년·교회 공동체가 몰려와 따뜻한 날씨 속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겼다. 마요 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합창단·밴드·앙상블·DJ가 전통과 현대를 조합한 음악을 선보였고, 키즈존에서는 게임·페인팅·연극이, 스포츠존에서는 초청 선수들과 경기가 열렸다. 올해는 복음주의 대학교가 주관한 과학·문화·영성 섹션이 처음 마련되었고, 워싱턴 D.C. 성경박물관의 몰입형 체험이 제공됐다. 예술가들의 거리 작품·워크숍도 이어졌다. 한 지역주민은 “나는 비신앙인이지만 공익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알코올 중심의 지역 축제와 달리, 가스펠 익스피리언스가 가족 친화적 대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전 행사들은 8만 명 이상을 끌어모은 바 있다. 축제는 마요 광장에 모인 대규모 군중의 마지막 공연과 기도로 마무리됐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에베소서 3:7)

하나님, 그리스도의 몸인 수많은 지체들의 연합과 섬김으로 치러진 기독교 문화행사를 통해 가족과 청년 등 다양한 계층들이 주님의 풍성함을 누리고 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단순한 문화적 관심을 넘어 그리스도를 전부로 얻는 은혜로 충만케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선물을 따라 복음의 일꾼으로 자신을 즐거이 드리는 헌신이 일어나 주가 주신 능력이 역사하는 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그리하여 알코올 중심의 세속적 축제들이 떠나가고 주와 사랑과 기쁨의 교제가 충만한 아르헨티나 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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