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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베르데] 아프리카 카보베르데 여당, 총선서 다수당 유지

“그날에 주가 너를 세우고 택하였음이니라”

아프리카 대서양 섬나라 카보베르데에서 집권당이 총선 결과, 다수당을 유지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중간 개표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날 열린 총선에서 집권 민주운동당(MpD)의 승리로 율리시스 코레이아 에 실바 총리는 제2기 5년을 더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72개 의석 가운데 3개만 빼고 모든 투표 결과가 알려진 가운데 중도 우파 계열의 MpD는 36석을 얻었다고 선거관리위원회를 대신해 결과를 발표한 카보베르데 기술센터가 밝혔다.

좌파 계열의 제1야당인 카보베르데 독립 아프리카당(PAIVC)은 29석에 그쳤고 제3당은 4석을 얻었다.

카보베르데는 포르투갈에서 독립한 이후 1990년 일당 통치 체제가 물러나고 이듬해 첫 다당제 선거를 치렀다.

카보베르데는 총리가 행정권을 갖고 대통령이 중재자 역할을 하는 반(半) 의원내각제로, 대선은 오는 10월 17일 치러진다.

영국의 경제분석 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0 민주주의 지표에서 카보베르데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모리셔스 다음으로 가장 민주적인 국가로 평가됐다.

서아프리카에서 570㎞ 떨어진 10개 화산섬의 군도인 카보베르데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때문에 과거 관광객들로 붐비던 해변과 산악을 폐쇄해야 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는 14% 위축했으나 올해는 5.8%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보베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54명이고 사망자는 190명이다.

세계기도정보에 의하면 카톨릭 신자가 89%이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세속국가이며, 인구 59만의 섬나라이다. (출처:세계기도정보, 연합뉴스 종합).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학개 2:23)

하나님, 카보베르데의 총선이 평화롭게 이뤄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임명된 총리에게 만군의 하나님이 그를 택하셨음을 깨닫게 하소서. 그래서 오랜 가난과 코로나로 어려운 이때, 선조들의 신앙을 기억하여 주를 경외함으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를 진리로 세우셔서 모든 섬에서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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