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이 목자가 되사 생명 샘으로 인도하리라”
전 세계에서 기아 상태가 가장 심각한 나라는 차드로 분석됐다고 1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아일랜드의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12일(현지시간) 독일의 세계기아원조와 함께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 등 조사대상 132개 국가를 조사해 ‘2020년 세계기아지수’ 보고서를 발표하고 차드가 올해 44.7점으로 전 세계에서 기아 상태가 가장 심각하다고 밝혔다.
차드는 영양결핍 인구비율(39.6%), 5세 미만 아동사망률(11.9%), 아동 발육부진(39.8%) 등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이티(33.5점)와 모잠비크(33.1점), 라이베리아(31.4점), 시에라리온(30.9점), 레소토(30.7점), 아프가니스탄(30.3점), 나이지리아(29.2점) 등도 기아가 심각한 톱10 국가에 속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요한계시록 7:16-17)
하나님, 전 세계에서 기아 상태가 가장 심각한 차드 땅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심각한 기아문제 앞에 탐욕으로 인해 자신의 것을 나눌 수 없는 죄인들의 심령을 움직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래서 굶어 죽어가는 자들을 살려주옵소서. 또한, 하나님께서 차드의 영혼들의 목자가 되사 그들을 생명 샘으로 이끌어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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