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9월11일
수단(Sudan)

“수단이여,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베드로전서 4:13)”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4천795만 명
면적|1,861,484㎢(한국의 18.8배) 아프리카 동북부에 위치.
수도하르툼(634만 명)
주요종족|전체 162개 수단계 아랍인 31.9%, 가알리인족 8%, 베자족 5.2%, 구하이나족 4.8%, 푸르족 2.7%, 샤이키아족 2.3%, 가와마족 2.2% 미전도종족 131개(인구의 55.1%)
공용어|아랍어, 영어
전체언어|92개 성경번역전부 16, 신약 15, 부분 15
종교|기독교 5.4%(가톨릭 1%, 개신교 4%, 정교회 1%미만), 이슬람교 94.2%, 종족종교 2.8% 복음주의 0.3% 14만 명

》 나라개요

수단은 19세기 초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이집트의 무함마드 알리 왕조의 지배를 받으면서 더욱 이슬람화 되었다. 1899년 영국-이집트공동통치협정으로 1955년까지 양국의 공동통치령이 되었다가 1956년 독립했다. 1958년부터 여러 번의 군사 쿠데타를 통해 정권이 바뀌는 혼란을 겪다가 1989년 오마르 하산 알 바시르가 정권을 장악했다. 오마르 바시르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정책을 시행했고 이는 남부와 다르푸르 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갈등을 초래했다. 결국 인종과 종교, 자원 분쟁으로 남부와 북부 지역 간의 내전이 두 차례(1955~1972년, 1983~2005년) 일어났다. 2003년에는 다르푸르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했고, 정부가 민병대를 통해 반군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제노사이드’(대량학살)로 규정할 만큼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했다. 2019년 전국에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일어났고, 군부는 알 바시르를 강제 축출하여 30년 독재정권이 막을 내렸다. 이후 임시 통치기구를 세워 과도정부가 출범했고, 2024년 초까지 민간정부로 구성되는 선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2023년 내전이 발발하면서 모두 무산되었고, 다시 분쟁 상태에 놓였다.

경제는 농업자원과 광물자원이 풍부하며 원유생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남수단과 분리된 이후 유전의 3/4을 상실해 경제 사정이 악화되었다. 노동인구의 80%가 농업,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요 농산물은 면화이다. 금, 원유, 참깨, 견과류, 양, 염소, 면화 등을 수출한다. 주요 지하자원으로는 철광석, 망간 등이다. 인구의 절반이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다. 1인당 소득 600달러

》 말씀묵상

베드로전서 4:7-8,11-14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 기도제목

1. 2011년 남수단 독립 이후, 수단 정부는 이슬람 근본주의 정책을 강화하여 교회를 더욱 심하게 탄압하기 시작했다. 수도 하르툼에 있는 교회 건물을 철거하고, 북부 누바 산악 지대에 있는 학교와 교회들, 병원을 폭파했다. 당시 선교사 6백 여 명과 NGO 등의 기독교 단체들이 재산을 몰수 당하고 추방 당했다. 전쟁과 박해, 폭격, 화재 등으로 교회의 물리적 피해와 영적·정서적 고통의 어려움이 상당하다.
허다한 죄와 모든 어려움을 덮으시는 주의 사랑으로 수단 교회를 붙드시고, 시험을 통해 정금 같은 믿음으로 연단 되어 고난 너머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며,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승리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2. 2023년 4월에 발발한 내전은 국가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정 종족에 대한 대규모 학살과 수많은 사상자와 난민이 발생했고, 전력·수도·의료 시스템 등 건물과 모든 인프라가 마비되었다. 악랄한 전쟁범죄가 난무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어린 소녀들은 성폭력과 강제 결혼 등 사실상 성노예와 다름없는 지경에 놓였다. 식량 불안정은 거의 두 배로 늘어나 최소 70만 명의 어린이가 급성 영양실조와 사망의 위험에 처해 있다.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는 수단의 영혼들이 간절히 주님을 찾게 하시고, 또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지혜와 힘으로 이들을 섬기고 지원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셔서 육체와 영혼의 모든 필요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수단의 기독교인들을 돕고 있는 선교단체와 성경번역 단체가 있다. 오픈도어선교회,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선교연합, 사마리아인의 지갑 등이 위험을 무릅쓰고 수단의 기독교인을 돕고 있다. 또한 내전 상황 속에서도 성경 번역 작업이 계속되고 있고, 성경을 읽고 회심하는 이들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언폴딩워드(unfoldingWord)는 수단의 종족 공동체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있으며, 성경 이야기를 간결하게 풀어 쓴 ‘오픈 바이블 스토리’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수단의 교회 개척자들은 난민 캠프에서 소수 언어로 된 오픈 바이블 스토리를 나누고 있으며, 무슬림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수단을 섬기는 사역자들이 무엇보다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과 뜨거운 사랑으로 수단의 영혼들을 섬기도록 기도하자. 또한, 이들을 통해 더 많은 수단의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기를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6
12월21일
"성도들의 감사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