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팔레스타인] 동예루살렘서 팔레스타인 주민, 이스라엘 경찰과 충돌

▲ 출처: 유튜브 채널 Global News 영상 캡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탄생일인 19일(현지시간) 동예루살렘 구시가지에서 팔레스타인 청년들과 이스라엘 경찰이 충돌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11일 전쟁을 촉발했던 지난 5월 사건 이후 가장 격렬한 충돌로 부상자가 속출했다.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예루살렘 구시가지 외곽의 다마스쿠스 게이트 인근 등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과 이스라엘 경찰 간의 대규모 충돌이 있었다.

이날 충돌 과정에서 최소 20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다쳤다. 이스라엘 경찰은 팔레스타인 주민 2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탄생일인 이날 팔레스타인 청년 수천 명이 예루살렘 구시가지 성벽을 따라 행진한 뒤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에 들어가 기도했다.

충돌은 기도를 마친 청년들이 구시가지 외곽 다마스쿠스 게이트 인근에 모인 이후에 일어났는데, 충돌의 원인을 두고 양측의 주장이 엇갈린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이스라엘 경찰이 자신들의 연례행사를 제한하려 했으며 이것이 자신들에 대한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스라엘 경찰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자신들에게 물병과 돌을 던졌기 때문에 체포에 나섰다고 반박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이스라엘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달아나려 했고 추격에 나선 경찰관이 이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체포하는 장면이 담겼다.

앞서 팔레스타인 주민들과 이스라엘 경찰은 지난 4∼5월 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 기간에도 자주 충돌했다.

당시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금식 후 저녁 시간에 모이는 다마스쿠스 게이트 광장 등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자신들의 이동을 제지한다며 반발했다.

이 충돌은 이슬람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 경내까지 이어졌고, 결국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1일간 무력 충돌을 하게 된 원인이 됐다(출처: 연합뉴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베드로전서 3:11)

하나님, 끊임없이 충돌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가난한 마음으로 진정한 화평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간절히 구하게 하소서. 분열과 폭력으로 분쟁하게 하는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신 승리의 십자가를 계시하사 멸망하는 길에서 돌이켜 전쟁을 그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두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어 선을 행하고 화평을 따르는 의의 나라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라오스에서 물가가 연간 20% 이상 치솟으면서 생활고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