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우리에게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느니라”
하나님을 만난 이후 트랜스젠더의 삶을 포기한 한 여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CBN 뉴스에 따르면 아리아나 아머는 틱톡에 “하나님만이 동성애 욕망과 성별 불쾌감을 제거할 수 있다”며 자신의 정체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아머는 마약 중독자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2005년 기독교 가정에 입양됐다. 그녀는 7살 때 레즈비언으로 커밍아웃했고 교회는 다녔지만 예수님은 모른 채 살아갔다.
아머는 “나는 16년 동안 LGBTQ였다. 14년 동안 레즈비언이었고 2년 동안은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환한 트랜스젠더였다”며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가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잡담을 나눈 뒤 집으로 돌아가 6일 동안은 원하는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아머는 결국 기독교를 외면했다. 그녀는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렸고 심지어 자신을 증오하며 소셜미디어에 “모두가 가짜였고 잔인했으며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고 지옥으로 보내기 원하신다고 믿었다”고 적었다.
이어 “하나님께 ‘왜 나를 여자로 만드셨나? 왜 남자로 태어나지 못했나?’ 물었다”면서 “나는 정말 길을 잃었다. 우울과 불안, 내가 겪는 모든 것에 대처하기 위해 마약과 술로 살아갔다”고 밝혔다.
아머는 남성이 되기 위해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하고 체육관에서 매일 강도 높은 운동을 했지만, 여전히 혼란스럽고 괴로웠다.
하지만 지난 2019년 누군가가 그녀를 플로리다주 알타몬테 스프링스에 있는 ‘슈퍼내추럴 라이프’에 초대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아머는 “예수님을 만났을 때 나는 여전히 트랜스젠더였다”면서 “나에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종교가 아닌 예수님을 알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1년 내내 예수님을 쫓았고 2020년 9월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바쳤다.
아머는 “내 정체성을 앗아간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준비가 돼 있다”면서 “하나님이 나를 창조한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독교인은 ‘나는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실천하는 사람”이라며 “나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르기로 선택했고 LGBT 생활 방식을 포기했다”고 덧붙였다(출처: 데일리굿뉴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린도전서 1:30)
하나님, 16년간 동성애자로 술과 마약에 빠져 살아가던 아머를 만나주시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녀의 회심이 증거가 되어 동성애로 고통하는 영혼들이 회개하고 창조주께 돌이키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미국의 교회가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종교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아머와 같은 이들이 그 안에서 거룩함과 구원함을 얻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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