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 우크라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 집중 폭격…“최소 18명 사망”

▲ 출처: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채널 영상 캡처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우크라이나가 2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아 주요 인프라가 파손되고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동부 하르키우, 남동부 파블로흐라드 등에 미사일 등 폭격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저녁 정례 연설에서 “안타깝게도 18명이 사망했으며, 13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민가 139채를 포함해 200개 이상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언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하르키우에서는 여전히 건물 잔해를 헤치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영 에너지기업 나프토가즈에 따르면 공습으로 가스관이 파손됐고 인근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수도 키이우에서는 아파트와 유치원 등 건물이 파괴되면서 어린이도 다수 다쳤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41기 중 21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미사일 격추는 대부분 키이우 상공에서 이뤄졌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국제사회는 무력에 의해서만 이 테러를 멈출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오늘 약점을 보인다면 러시아 미사일은 내일 서방 도시 상공을 날아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내 미사일, 폭발물, 탄약 등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기업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작년 12월 29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가한 이후 올해 들어서도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를 동원한 공격 강도를 높이고 있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야고보서 1:15,21)

하나님,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소식에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는 이 전쟁의 종식과 두 나라 국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수많은 죽음과 고통을 보고 들으면서도 욕심과 넘치는 악을 스스로 멈출 수 없는 존재적 죄인의 비참함을 비추시고 책망하사 돌이키는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러시아 정부가 겸손하고 온유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뜻 앞에 복종케 하사 모든 전쟁과 고통이 멈추고 두 나라 안에 그리스도의 평화가 심기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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