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간, 폭우로 14명 사망…파키스탄도 이례적 폭우로 큰 피해
아프가니스탄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사흘 동안 아프간 14개 주(州)에서 최소한 14명이 숨졌다고 6일 현지 매체 톨로뉴스를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아프간 재난관리부 관계자는 주택 140여 채가 파괴됐고 가축 2,000마리 이상이 죽었으며 북동부 바다크샨 등 몇몇 주에서는 일부 도로가 홍수와 산사태로 차단됐다고 말했다. 이번 폭우로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본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정부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아프간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나흘 동안 폭우로 최소 50명이 숨지기도 했다. 당시 인접한 파키스탄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다. 파키스탄은 지난달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14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당국이 밝혔다. 파키스탄 기상청은 평년 평균에 약 3배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홍수와 산사태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 많은 비와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도 컸다며 이례적인 많은 비가 기후 변화로 인한 것이라며 “기후 변화는 우리 지역의 불규칙한 기상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편 107:19-20)
하나님, 폭우로 인해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경제적 손실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두 나라에 더 큰 피해가 나지 않도록 비를 다스려 주시고 필요를 공급하여 주십시오. 반복되는 폭우와 피해를 감당할 능력이 없고 열악한 사정으로 인해 신속한 복구가 쉽지 않은 두 나라가 모든 인생을 고통에서 건지실 수 있는 여호와께 부르짖게 하소서. 그리하여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 주께로 피하여 구원받게 하시고, 고난받는 성도들의 믿음을 통하여 복음이 흥왕케 되어 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 러시아, 쿠바인 용병 모집…고액급여·시민권 지급
러시아가 높은 급여와 시민권 취득 조건으로 용병을 모집하고 있어 일부 쿠바인이 러시아군에 입대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투입되고 있다고 5일 영국 BBC방송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BBC는 지난해 9월 러시아군 모집 담당 장교 이메일에서 유출된 쿠바 용병 200여 명의 여권 정보를 토대로 이 중 31명이 러시아에 있거나 러시아군과 연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의 쿠바 용병들은 한 달에 2,000달러(약 270만 원)가량을 받고 있어, 만성적인 경제난을 겪고 있는 쿠바인들이 러시아군으로 지원하고 있다. 쿠바의 평균 월급은 25달러(약 3만 원) 이하다. 러시아 시민권 역시 강한 유인책으로 러시아 여권으로는 전 세계 117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쿠바 여권은 61개국만 가능하다. 러시아는 지난해 5월부터 러시아군과 1년간 복무 계약을 체결하는 외국인이 러시아 시민권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적 취득 절차를 간소화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네가 흔들리지 아니하며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예레미야 4:1,22)
하나님, 오랜 시간 만성적인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쿠바에 목숨을 담보로 지각 없이 생명이 보장되지 않는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쿠바인들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탐심과 정욕의 우상 숭배를 위해 썩어 없어질 땅의 것으로 현혹하여 영혼들을 속이는 러시아 정부의 어두움의 일을 도말하여 주시고 이들을 사로잡는 사탄의 권세를 파하소서. 전쟁에 참여한 모든 자들이 영원한 가치와 소망을 진리 안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복음의 빛을 비추어 주시고 하나님의 선을 행하는 주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