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콩고, 인구 25% 기아 심각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인구의 약 4분의 1이 계속해서 심각한 기아에 직면해 있다고 유엔인권사이트 릴리프웹이 28일 전했다. 유엔 식량 농업기구(FAO)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분석 대상 인구의 22%인 약 2560만 명이 최신 통합 식량 안보 단계 분류(IPC) 중 심각한 급성 식량 불안정(IPC 3단계 이상)을 겪었다. 여기에는 심각한 수준의 식량 불안(IPC 4단계)에 직면한 약 310만 명이 포함됐다. 유엔 식량 농업기구는 효과적인 지원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2025년 초의 전망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엔 식량 농업기구의 비상 및 회복력 사무소 책임자인 라인 폴센은 “민주콩고의 수백만 명에게 식량 안보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며 “적대 행위를 종식하고 지역 식량 생산을 회복하며 농촌 가정의 회복력 구축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할 것이나 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은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가 되어 없어지리로다(시편 37:18-20)
하나님, 오랜 내전과 정치적 불안정, 자연재해 등으로 좀처럼 심각한 수준의 기아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민주콩고를 돌봐주십시오. 이런 나라의 위기 가운데에도 생존을 위해 서로를 도우며 연합하기보다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적대 행위를 일삼는 여러 무장단체와 정부군을 꾸짖어 주십시오. 주님이 민주콩고의 영원한 기업이심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 땅을 도우사 재난과 기근의 날에도 풍족한 것을 공급하시는 천지의 도움이 되시는 주를 만나는 은혜를 주옵소서. 여호와를 피난처 삼은 자들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 조지아 대통령, 총선 결과 불복… 대규모 시위 촉구
조지아의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이 27일 총선 결과에 불복하며 시민들에게 대규모 시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뉴시스가 AP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친러 성향의 집권당 ‘조지아의 꿈’이 54.8%의 득표율로 승리하여 과반 의석을 확보했지만, 주라비슈빌리 대통령과 야권은 러시아의 개입을 주장하며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은 이 선거를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쟁의 일부로 간주하며 시민들에게 항의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주요 야당들도 선거에 불복하고 새 의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조지아의 정치적 선택이 유럽 통합과 러시아 지배 중 어느 쪽으로 향할지를 결정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친서방 성향의 국가들과 EU는 이번 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잠언 2:7-8)
하나님, 조지아 총선에서 친러시아 성향을 가지고 있는 집권당의 승리에 대해 러시아의 개입을 주장하며 부정선거 논란으로 정국 혼란이 고조되고 있는 이 땅을 다스려 주소서. 서로를 향한 불신과 공격이 잦아들 수 있도록 위정자들에게 정직한 심령을 회복하사 완전한 지혜를 예배하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은혜를 주십시오. 이때 조지아 국민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심령으로 주를 찾게 하옵소서. 완전한 공의와 정의의 기준이 여호와의 말씀 안에 있사오니, 교회를 통해 그 길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편에서는 조지아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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