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OBS뉴스 영상 캡처

파키스탄 라호르, 대기오염 심각으로 수만 명 호흡기 질환 치료

파키스탄 북동부의 라호르에서 기록적 대기 오염으로 1주일 만에 수만 명이 호흡기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뉴시스가 AP통신을 인용해 6일 전했다. 살만 카즈미 파키스탄 의사협회 부회장은 “1주일 만에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수만 명에 달했다”며 “어디에서든 기침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라호르는 지난 3일 공기질지수(AQI)가 1,067을 기록한 이후, 6일 아침 1,100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공기질지수가 300을 넘으면 건강에 위험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거의 4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이에 당국은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 등 대기오염과 관련된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라호르 도시 전체에 대한 완전한 봉쇄가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펀자브 지방 고위 장관 마리윰 아우랑제브는 도시의 완전한 봉쇄를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사도행전 17:25,28)

하나님, 파키스탄의 기록적 대기오염으로 호흡기 질환 환자가 수만 명에 달하여 봉쇄될 위험에 처한 이 땅을 의탁드립니다. 연간 수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만큼 심각한 오염 수준에 있는 파키스탄과 이와 관련된 인접 국가를 다스려 주십시오. 또한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을 친히 주시는 주께서 이들을 치료하여 주시고 복음을 계시하사 우리가 주를 힘입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소서. 그래서 사람의 손을 의지하는 헛된 신을 버리고 이 땅에 진정한 왕 되신 그리스도께 나아와 구원의 기쁨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 받게 하옵소서.

쿠바, 허리케인 피해 복구 중 강력 허리케인 타격

허리케인 ‘오스카’ 피해 복구에 한창인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 6일 또 다른 강력한 허리케인이 돌진하면서 정전과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쿠바 대통령실, 기상청, 전력청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쿠바에는 3등급 허리케인 ‘라파엘’ 영향으로 아바나를 비롯한 서부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이어졌다. 쿠바 기상청은 엑스(X·옛 트위터)에 “라파엘의 최대 풍속은 시간당 185㎞에 달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쿠바 전력청은 페이스북에 이날 오후 2시 48분께 국가 전역의 전력 공급 시스템이 문제를 일으켰으며, 이에 따라 비필수 시설 전력 공급을 중단하는 등의 비상 프로토콜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쿠바 관영 그란마는 정부가 섬 대부분 지역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는 한편 근로자들이 홍수에 대비해 해안선을 따라 시설물 긴급 보호 조처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쿠바는 지난 달 말 동부에 허리케인 ‘오스카’가 상륙해 6명이 사망한 바 있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편 36:9)

하나님, 얼마 전 쿠바를 휩쓸고 간 허리케인에 대한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 또 다른 허리케인이 상륙해 암흑 상태에 빠진 이 땅을 돌봐주시고 바람을 잠잠케 하옵소서. 자연재해로 인해 눈에 보이는 터가 무너지고 경제적 회복이 쉽지 않은 이 나라에 빛으로 임하사 살아갈 생명의 원천이 진실로 주께 있음을 알게 하소서. 이때 쿠바교회가 복음의 증인이 되어 가난과 부유함, 그 어떤 경우에도 자족하는 일체의 비결을 배우는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그 십자가의 사랑을 입은 쿠바 영혼들을 통해 주님이면 충분한 예수교회를 일으키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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