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WION 영상 캡처

파나마, 중국 일대일로 탈퇴

파나마가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중국 주재 자국 외교관들에게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서 탈퇴하겠다는 90일 사전 통지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물리노 대통령은 “중국과 협정(일대일로)을 체결한 사람들이 어떤 의도였는지 모르겠다”며 “이 협정이 지난 몇 년간 파나마에 무엇을 가져다줬느냐”고 반문했다. “그래서 우리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마는 지난 2017년 대만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중남미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의 개발도상국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참여했다. 파나마의 이번 탈퇴 결정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문 이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미국의 위협이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물리노 대통령은 미국의 요청에 따른 결정이 아니며 루비오 장관의 방문 이전에 결정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잠언 8:12-13)

하나님, 작년에 취임한 물리노 대통령이 중국의 지정학적 영향력을 확장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일대일로를 탈퇴하여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는 파나마를 주께 의탁드립니다. 이 일로 인해 중국이 이전의 행보와 같이 경제적 압박이나 보복을 가하지 않게 하옵소서. 파나마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부으사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더 크신 주님을 주목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교회를 통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들을 통해 이 나라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게 하소서.

아이티, ‘갱단 폭력일상화로 케냐 경찰관 144명 증파

아이티에서 갱단 폭력으로 살인·약탈·성폭행·납치·방화 등이 일상화된 가운데 치안 유지 임무를 수행할 케냐 경찰관 144명이 추가로 현지에 도착했다고 연합뉴스가 AP통신 등을 인용해 7일 전했다. 유엔의 승인을 받은 다국적 치안 지원(MSS) 임무 수행을 위해 아프리카 케냐 경찰들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증파됐으며, 이미 현장에서 활동 중인 케냐 경찰들과 함께 수도 도심 거리 80% 안팎을 장악한 갱단원 소탕과 주민 안전 보장을 위한 작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티에는 케냐 출신 외에도 자메이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에서 900여 명의 군·경이 들어와 있으며, 케냐 주도 다국적 경찰력은 아이티 군·경과 함께 치안 유지 임무를 수행 중이지만, 인력·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인도주의적 위기 심화로 아이티 국내에서 피난 생활을 하는 실향민은 104만 명으로 집계됐다.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셀라)(시편 76:6,8-9)

하나님, 갱단 폭력으로 말로 다할 수 없는 중범죄가 일상화가 되어버린 아이티를 긍휼히 여기사 국제사회가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갱단이 장악하고 있는 수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죄에 대하여 판결하시는 심판 주를 계시하사 이 땅의 악한 자가 두려워 잠잠케 하소서. 더욱 이때 선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오니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이룰 수 없는 영혼 구원의 문제를 해결하신 십자가 복음으로 아이티를 깨워주십시오. 그래서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신 주의 이름이 높임 받게 하소서.

기사제공 : 뉴스1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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